신입 히어로 "이노룰스" 주식 아직은 이르다.

 

며칠 전 주식시장에 혜성같이 등장한 기업 이노룰스.

그 열기가 뜨거워 코스닥 장을 불태우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종목을 만날 때마다 드는 궁금증이 있다.

그래서? 뭐하는 회산데?

뭐하는 회사인지는 왜 매번 궁금한지 모르겠지만 궁금하다.

그래서 이노룰스 뭐하는 회사인지 찾아봤더니...

디지털 전환 플랫폼?

디지털 전환 기업?

이라고 한다.

뭐야... 무슨 말이지?

읽어보고 찾아보고.

지쳐서 잠이 들었다.

포스팅해야 하는데...

이노룰스

이노룰스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회사라고 한다.

판매하고 있는 소프트 웨어는 두 가지가 대표적인 듯하다.

디지털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인 ‘이노룰스(InnoRules)

디지털 상품 정보 자동화 시스템 ‘이노프로덕트(InnoProduct)’

나머지 다른 것들도 여러 가지 하고 있지만..

중요한 건 실물이 없는 소프트웨어만으로 이런 회사를 상장시켰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21세기형 괜찮은 중소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건 대표로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이름과 회사의 이름이 같다는 것이다.

이용하고 있는 회사들도 빵빵한데...

삼성전자도 있고 농협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신뢰도가 상승하는 느낌이다.

그러니 상장을 할 수 있었겠지만.

회사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중요한 건 주식을 사도 될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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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룰스

이노룰스 시세현황입니다.

시가총액 825억 원.

굉장히 적어 보이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680억 원으로 시작한 것에 비하면 145억 원이 증가한 825억 원이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그만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굿 굿 👍.

이노룰스

이노룰스 손익계산서 그래프입니다.

재미있는 그래프입니다.

상장 전에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꾸준히 상승해 주는 모습입니다.

이런 실적이 뒷받침 되었기에 바이오주식들이 드글드글한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수 있었겠죠?

좋습니다.

이노룰스

이노룰스 재무상태표 그래프입니다.

부채비율이 매년 뚝 뚝 떨어지네요.

좋은데요?

자본금은 고만고만하더라도 부채비율이 떨어지는 건 긍정적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회사라 재료의 가격에 흔들리거나 마진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부채도 없다면...

인건비와 세금만 내면 나머지는 전부 수익금이 되는 거니까.

지금처럼만 성장한다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노룰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고 재미있는 이노룰스 차트입니다.

상장하고 보통 하루 이틀은 상승을 하지만 3일 연속 고점을 만드는 모습은 보기 드물죠...

그리고 이틀째에는 고점을 만들고 수익을 냈다 생각하고 개인투자자들이 빠져나오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하지만 삼일째 다시 고점을 찍고 유지하는 강한 힘을 보여주는 차트인데요?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눈여겨봐야 하는 건 거래량입니다.

점점 줄어듭니다.

파란색으로.

파는 양이 줄어들고 나머지 주주들은 기다리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얼마나 설레고 기대가 될까요?

어디까지 올라가서 어떤 식으로 주가가 자리 잡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하는 순간 떨어지기 시작하겠죠?

지금이다!!!!라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주 매력적이라 매수하고 싶은 충동에 손끝을 막지 못하고 매수하는 순간부터 기도해야 하는 주식이라면 처음부터 매수하지 않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노룰스 매력적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아직은 이르다는 생각은 떨칠 수가 없네요.

모두 손끝 잘 간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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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