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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어느덧 36살 많은 나이가 되었다.
매일같이 집과 가게를 왔다갔다하며 별다를꺼 없는 일상들을 보내던 중...
온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전신의 근육부터 모든 관절까지..
스트레스를 풀길이 없어 매일같이 맥주 2캔을 마셨으며
영양제같은것은 더더욱 챙기지않았다.
그나마 챙겨먹는건 어머니가 사주사 아로나민골드뿐이었다.
그렇게 지나던중 2021년을 맞이하였고..
문득 술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이대로가다가는 밝은 미래보다는 어두운 미래만이 보였다고 해야겠다.
그래서 바로 탄산수를 마시기 시작했다.
경제적으로도 맥주보다 저렴했고 허전함을 달랠수도있고 물도 많이 마시게되니 일석삼조가 아닌가!!!
덕분에 아침에 화장실도 아주 잘가게되었닼ㅋ
이것까지는 생각하지못했는데...좋다ㅎ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고있었고 조금씩 술독이 빠지면서 문득 영양제도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디선가 예전에 영양제는 미국께 싸고 좋다는것이 생각났고 곧바로 쿠팡에 해외직구를 발견해 구입했다.
어마어마한 효과를 봤고 몸이 조금씩 아픈것들이 사라지고 몸에 활력이 조금씩 돌았다.
이래서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든생각...몸관리였다.
여지껏 꾸준히운동을 한적이 없었던 터라 어떤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나는 예전에 유도를 배울때 전신운동이라고 했었던 밀어 올리기가 생각났다.
그래 밀어올리기를 하자!!
근데 너무 상채운동아닌가?
그래 스쿼트도 같이하자!!!
그렇게 아무도 관심없는 이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하하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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