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태풍의 무서움을 느꼈다.
가로수들이 부서지고.
가로등이 넘어지고.
간판이 날아다니고.
...
다른 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것들이 너무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지금 한반도를 향해 오고 있는
강력 태풍 힌남노.
힌남노는 라오스 국립공원
"힌남노 국립자연보호구역"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국립공원을 홍보하고 싶었던 것일까?
왜 저런 이름을...
여하튼.
힌남노는 매미보다 강하다고 한다.
큰 일이다.
하지만 이번만 큰 태풍이 온다고 한건 아니다.
이제껏 많은 태풍들이 역대급이다.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
이런 말이 많았으나...
오다가 약해지거나, 다른 방향으로 가거나...
사라지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다.
힌남노는 과연 한반도를 강타할까?
지금까지 기상청의 이야기에 따르면.
6일 오전 경남 남해안쪽으로 상륙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반도를 강타할 확률이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
온다는 이야기다.
이제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할 시간이다.
모두의 안전도 걱정이 되지만...
추석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심히 물가도 걱정된다...
차례 지내다 상다리가 부러질 판이다.
기상청에서 이야기하기를 힌남노는 4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다.
5일 6일이 아마도 엄청난 비를 뿜으며 우리를 몹시 힘들게 할 것 같다고 하는데...
우산을 못쓰고 다닐 정도일까?
얼마 전 수도권에 내린 물폭탄의 복구도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텐데..
참 걱정되네요.
모두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힌남노가 온다면 방심하지말고 주변을 잘 살펴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제발 부디 이번에도 무사히 넘어가기를 바랍니다.
제발.
-눈높이 뉴스.
[돈 되는 뉴스] - 급등 "인선이엔티" 태풍 '힌남노' 위기인가 기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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