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는 "이준석 가처분"...압도적 승리?

가처분.
법원의 재판으로 어떤 행위를 임시로 요구하는 것.

얼마전 국민의 힘 대표 이준석의원이 직무정지 6개월을 받았다.

하지만 이준석의원은 눈물로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했고,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며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준석의 직무정지 후 바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대표의 권한을 가져가는 것이 잘못되었다."라는 내용이다.

어제 결과가 나왔다.

이준석의원의 승리.

"당 기구의 기능 상실을 가져올 만한 외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기 보다는 일부 최고위원들이 당대표 및 최고위원회의 등 국민의힘 지도체제 전환을 위해 비상상황을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결.

비상상황을 만들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비상상황이란.

이준석 의원의 6개월 직무 정지이다.

국민의힘의 지배세력이 이준석의원을 몰아내기위해 지금까지의 상황을 만들어냈다는 이야기가 되는듯 하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다.

이번에 판결에서 이긴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왜 이들은 이준석을
몰아내려고했을까?

이준석의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경계하게 만들었을까?

왜 선거 후 분위기가
이렇게 안좋아졌는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준석은 어떤 사람인가?

몇가지 드는 생각은 있지만...

이곳에 적지는 않겠다.

모든 정치적인 판단은 입장 차이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시간을 잠시 가져보며
각자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높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