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바뀌는 주류문화.위기에 유독 빛나는 주류 주식.

회식.

1차. 2차. 3차.

달려 달려.

죽도록 마셔.

내일은 없는 거야.

코로나 이전 우리는 알코올에 미친 사람들 같았다.

얼마나 마시는지 숙취해소 약을 먹어가면서 새벽 늦게 까지 술을 마셨다.

하지만 코로나가 시작되고 전국적으로 시행된 영업제한으로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밖에서 죽도록 마시던 음주문화가 집안에서 배달음식으로 한잔하는 문화.

가기 싫은 회식자리는 안 가도 되고 돈도 모이니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렇게 조금씩 우리의 음주 문화가
바뀌고 있다.

최근 들어 주류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바뀌는 시대에 적응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그냥 술만 만들어내면
알아서 소비하는 구조였다고 한다면...

이제는 튼튼한 브랜드화로 차별을 두려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회사는 "하이트 진로"이다.

두꺼비를 살린 귀여운 캐릭터로 젊은이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브랜드를 친숙하게 하는 전략으로 젊은이들에게 소주 하면 "진로"라는 강한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이트 진로"는 브랜드 차별화를 아주 잘 이끌어 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 지금 대한민국의 음주문화는 고급스러운 주류를 찾아가고 있다고 한다.

저렴한 술을 죽도록 마시는 것보다 비싼 술을 집에서 고급스럽게 적당히 마시는 홈바가 대세가 되어가는 게 그 증거다.

시대에 흐름에 빠르게 대처하는 기업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라 생각된다.

-주식농부 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