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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봉선생입니다.
이번주에 친구 결혼식사회를 봐주기로해서 급하게 컨디션을 관리하는 중인데 생각처럼 몸이 잘움직여지지않네요.
오늘은 눈뜨자마자 억지로라도 움직이자싶어 무작정 혼자 동네를 나섰습니다.
이사하고 2년이 넘도록 살고있는 동네지만 매일같이 출퇴근만 하다보니 동네에 뭐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렇게 두리번거리다 집에서 가까운 조그마한 시장에 있는 국밥집에 들어갔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먹고갔는지 테이블 위에는 아직 치워지지않은 식기들이 있었습니다.
테이블석에 앉고싶었으나 테이블에는 아직 치워지지않은 식기들로 꽉차있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신발을 벗고 올라가 좌식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밑반찬이 나오고 잠시후 메인 국밥이 나오는데 국물 속에 여러가지 건더기들이 빡빡하게 들어있어 밥을 말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무간도 하지않고 국물을 휘휘져어
"호로록" 살짝 심심하긴 했지만 나쁘지않은 간이였으나 국밥의 간은
역시 새우젓으로 하는것이 최고죠!!
적당한 감칠맛과 적당한 짠기를 보충하고 새우젓과 돼지고기의 궁합이 좋다는 것을 알고있는 저로써는 안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어 칼칼한 목에 걸죽하지않은 적당히 깔끔한 따뜻한 국물이 넘어가니 목을 살살 간지럽히며 식도를 따라 쫙~내려가는데 꼭 찌뿌둥한 몸을 반신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국물 떠먹는걸 좋아하는 저는 한번에 밥을 다 말아먹는것보다 반공기씩 말아 밥이 국물을 다빨아먹기전에 제가 먼저 떠먹는것을 즐기거든요.
그렇게 두번에 걸쳐 밥을 말아먹고는 배가 불러 다먹지는 못했습니다.
간만에 혼자나들이라 용기가 필요하기도했고 귀찮기도했었는데 막상해보니 정말 아무렇지않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혼밥이라는 문화가 생겨난지도 이제 꽤 시간이 흘렀죠...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혼자라도 끼니를 거르지않고 잘챙겨 드시고 있으신가요?
저도 이제 시작입니다!!
이상 달봉선생이였습니다.
달봉선생입니다.
일을 그만두고 아직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온몸이 아프고 코감기가오고 완전히 모든 생활이 멈췄습니다.
이번주에 친구 결혼식사회를 봐주기로해서 급하게 컨디션을 관리하는 중인데 생각처럼 몸이 잘움직여지지않네요.
오늘은 눈뜨자마자 억지로라도 움직이자싶어 무작정 혼자 동네를 나섰습니다.
이사하고 2년이 넘도록 살고있는 동네지만 매일같이 출퇴근만 하다보니 동네에 뭐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렇게 두리번거리다 집에서 가까운 조그마한 시장에 있는 국밥집에 들어갔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먹고갔는지 테이블 위에는 아직 치워지지않은 식기들이 있었습니다.
테이블석에 앉고싶었으나 테이블에는 아직 치워지지않은 식기들로 꽉차있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신발을 벗고 올라가 좌식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밑반찬이 나오고 잠시후 메인 국밥이 나오는데 국물 속에 여러가지 건더기들이 빡빡하게 들어있어 밥을 말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무간도 하지않고 국물을 휘휘져어
"호로록" 살짝 심심하긴 했지만 나쁘지않은 간이였으나 국밥의 간은
역시 새우젓으로 하는것이 최고죠!!
적당한 감칠맛과 적당한 짠기를 보충하고 새우젓과 돼지고기의 궁합이 좋다는 것을 알고있는 저로써는 안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어 칼칼한 목에 걸죽하지않은 적당히 깔끔한 따뜻한 국물이 넘어가니 목을 살살 간지럽히며 식도를 따라 쫙~내려가는데 꼭 찌뿌둥한 몸을 반신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국물 떠먹는걸 좋아하는 저는 한번에 밥을 다 말아먹는것보다 반공기씩 말아 밥이 국물을 다빨아먹기전에 제가 먼저 떠먹는것을 즐기거든요.
그렇게 두번에 걸쳐 밥을 말아먹고는 배가 불러 다먹지는 못했습니다.
간만에 혼자나들이라 용기가 필요하기도했고 귀찮기도했었는데 막상해보니 정말 아무렇지않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혼밥이라는 문화가 생겨난지도 이제 꽤 시간이 흘렀죠...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혼자라도 끼니를 거르지않고 잘챙겨 드시고 있으신가요?
저도 이제 시작입니다!!
이상 달봉선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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