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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달래기위해 저녁은 라면을 먹을까했지만
어머니께서 집에서 쉬는날도
라면먹으면 안된다고
된장찌개에 얇게썰은 무와 소고기로 국물을내고 대파 마늘 등을 넣고
두부도 약간 으깨어서 넣어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고 깔끔하게
끓여 주셨다....숟가락을 멈출수가 없이 순식간에 밥 두공기를 먹어치웠다.
뭔가 배도 차지만 힘도 나는 그런 익숙하고도 편안해지는 맛이었다ㅎㅎ
이런게 바로 휴식이자 힐링이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제 블로그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어떤생각 어떤위치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가끔은 이렇게 사소한것으로 쉬어가는것도 좋지않을까합니다ㅎㅎ
식사들은 하셨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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