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블로그" 를 읽었다.

 

리셋 블로그(돈 버는 세팅)

코로나19는 우리 삶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비대면·온라인 관련 산업 및 기술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많은 기업이 갑작스러운 펜데믹에 당황하는 듯 보였으나, 기존에 확보해 놓은 온라인 시장을 강화하거나 새롭게 온라인 시장으로 뛰어드는 등의 유연한 움직임들로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 펜데믹 이전부터 온라인 시장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었던 일부 소상공인들도 비교적 빠르게 적응해 나갈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온라인 판로 개척이 시급했고, 개척하는 과정에서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기기 환경과 쏟아져 나오는 정보 속에서 혼란을 겪으며 여전히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매체들의 활용도는 더더욱 높아졌고 기업이 아닌 영향력 있는 개인들도 등장하며, 사무실이 없더라도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홍보하는 수단으로 SNS가 활발히 이용되어왔다. 최근에는 월급 외에 수익을 갖고 싶어 하는 N잡러들의 부업 목적으로 블로그가 많은 관심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이를 이용해 수익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꾸준한 포스팅만이 수익을 보장하지도 않는다. 전략적인 접근과 꾸준한 포스팅이 동반되어야만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 블로거로 성장할 수 있다. 이처럼 블로그 수익화를 희망하지만 시작하기 막막하고 두려운 소상공인들과 초보 블로거들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 누적 방문자 250만 명, 1일 방문자 2,000여 명에 빛나는 블로그를 운영 중인 혜자포터가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화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내 “리셋블로그: 돈 버는 세팅”을 출간했다. 본 도서는 단순히 인터넷에 떠도는 가벼운 블로그 팁이 아닌 블로거이자 작가 본인이 직접 공부하고 실험하며 배운 교훈들을 바탕으로 블로그 수익화 방안을 6가지 요소로 간결하게 제시하고 확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실용서다. 네이버 교육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스마트스토어 및 블로그 강연 판매 1위 기록과 강연 수강생 중 네이버 인플루언서를 다수 배출한 경험, T사 크라우드 펀딩 350%를 달성하며, 인기 펀딩 리스트에 오른 저력들이 이 책의 영향력을 증명한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 단순 기록을 위한 블로그의 시대는 지났다. 확실하고 똘똘한 리셋으로 당신에게 새로운 온라인 연금을 안겨 줄 나만의 블로그를 기획하고 슬기로운 소상공인 및 N잡러가 되어보자.

저자

혜자포터

출판

선비북스

출판일

2021.10.25

혜자포터.

자신과 닮은 해리포터와 김혜자 선생님의 인자하고 넉넉한 이미지를 합친 닉네임.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퍼주고 블로그 생태계를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참 좋은 사람이다.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벌써 몇 권의 책을 읽었지만...

그래도 그중에 이 책이 가장 현재 내가 궁금한 것들에 대해 잘 이야기해준 책이다.

블로그 운영에 있어 아주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방향을 잡아주는 지침서 같은 느낌이었다.

확실히 몇 권의 책을 읽으면서 중구난방이던 블로그도 서서히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그동안 사람들은 별로 관심도 없는 건강 콘텐츠로 보낸 시간이 무색할 만큼...

확연한 변화가 생겼다.

방문자가 백 명이 넘기는 날이 생기기 시작했고.

구독자가 생기기 시작했다.

정말 큰 변화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변화가 최근에 생긴 것이다.

사실..

그래서 무척 기분이 좋다.

뭔가..

그동안의 성과가 드디어 나오는 듯한 느낌이라..

또 한 번 허공에 한 삽질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뜬금없지만

지금 블로그의 주제는 경제다.

어려운 말들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 관련 뉴스들을 사회초년생의 눈으로 해석해주고 전망 있어 보이는 주식을 알려주고 주의시키면서 올바른 경제관을 스며들게 하는 그런 블로그로 콘셉트를 잡았다.

이름하야 눈높이 뉴스다.

ㅋㅋㅋ

별것 아닌 거 같겠지만..

머리 쥐가 나도록 이름을 연구했다.

닉네임은 달봉선생이다.

유심히 읽으실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적고 싶었다.

놀러 오시라.

그리고 당신의 호주머니를 두둑이 채우는 정보들도 챙겨가시라.

"리셋블로그"
정말 잘 읽었습니다.

-눈높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