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도 사람들 앞에서 말 쫌 잘하고 싶다!! 사람들 앞에서 말 잘하는 방법.

달봉선생 2021. 9. 2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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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형은 나보다 똑똑소리가 났다.

뭔가를 하더라도 나보다 잘했다.

그런 형이 부러웠고 형처럼 되고싶었다.

하지만 형처럼은 될수없었다.

하루는 형에게 물었다.

형은 어떻게 이렇게 말도 잘하고 똑똑하냐고.

그러나 형에게서는 속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그렇게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생각은  많은데 입밖으로 내려고하면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었다.

"말을 잘 하고싶다..."

그러다 하루는 선배들이 동아리회원을 모집하는 홍보를하러 교실에 들어왔다.

많은 동아리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선뜻나서서 들어가려고 하지않는 동아리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주제토론.

이거다 싶었다.

인근에 있는 여고생들이랑 연합을 해서 토론을 한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가?

여자들 앞에만가면 아무런 말도하지못하는 남학생의 모습에서 탈출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게 시작이었다.

2년동안 본의아니게 동아리장을 하며 여러행사도 진행해보고 토론도 진행해봤다,

그렇게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배운것이있다

듣는것.

입밖으로 내는것도 필요할때는 해야하지만.

듣는것은 항상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그때는 몰랐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막 잘들어주는  친구는 아니였던거같다.

이책에는

소통을 하려면 눈높이를 맞추라고한다.

진심을 담으라고 한다.

잘 들어주라고 한다.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과거를 떠올리며 반성해본다.

이제는 진심이 통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독서 #생각 #깨닳음 #말 #말을잘하고싶습니다 #소통 #눈높이 #진심 #추억 #기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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