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현명하게 화를 참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달봉선생 2021. 9. 2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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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났다.

참을 수 없는 화가 목구멍 밑까지 올라온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무슨 기분나쁜 일이 있었던것도 아니었는데...

폭발할꺼같았다.

매일 일하고 집에오고 일하고 집에오고 딱히 무엇을 할시간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해 아무것도하지않았다.

어떤 하루는 가만히 보니

나의 짜증이 주변에 튀어서 얼룩을 만들고 있는것을 봤다.

엇??!

이건 아닌데? 내가 왜 이러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참 많이 반성했다.

중학교때 시간 외 수업으로 단전호흡반을 잠깐 다닌적이 있었다.

참 신기했고 편안했고 기분이 좋았다.

그때 했던 명상이 생각났다.

그런데 "명상이 뭐지?"

그렇게 명상에 관련된 책을 찾아서 읽기 시작했다.

가슴이 떨리고 가슴이 뛰었다.

명상을 해야겠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익혀야겠다.

지금처럼 살아서는 10년뒤의 미래는 암울하다.

이렇게 생각했다.

참 좋았다.

웃을 수 있게 되었고.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있는 여유도 생겼다.

나로부터 주변에 좋은 영향을 끼칠수있다는 생각을했다.

그렇게 보이는 족 족 읽고있다.

심리관련서적과 명상관련서적 최면서적  건강관련서적.

거의 이런것 위주로 읽고있다.

나를 포함한 사람들에게도 알리고싶다.

한발만 쉬어가면 고개를 한번만 돌리면 변하는 생각을...

아직은 부족하다.

그래도 무엇인가 하고싶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만들어 내기보다 진짜 나를 보여주자.

라디오를 자주 듣는다.

이제는 푸른밤 옥상달빛과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이렇게 두개만 듣는다.

처음부터 듣지는 않았다.

옥상달빛도 잘 몰랐고 전효성씨도 잘 몰랐다.

그런데 한번씩 디제이들이 시간을 바꾸는 날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좋았고 편했다.

그때부터였던거 같다.

왜?

좋지?

왜 듣게되지?

옥상달빛은 금방 이유를 알았다.

전효성씨는 조금 뒤에 스타일이 바꼈는데 그때부터 좋았다.

그때 두디제이들을 왜 좋아하는지 깨닳았다.

바로 진솔함.

가식이 없는 진솔함이 나를 움직였다.

쉽지는 않은거같다.

많은 사람들에게 진솔하게 다가간다는것은.

요즘 하는 티비 방송이나 유튜브 브이로그가 인기있는 이유도 여기 있는거 같다.

진솔함.

그래서 나도 최대한 진솔하게 다가가 보려고한다.

진정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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