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모르는 이준석은 어떤 사람인가?

응애.

응애.

1985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해외 발령으로 싱가포르에서 1년, 인도네시아에서 1년 생활하고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서울에 있는 월촌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학생회장을 하다 조기졸업을 했다고 한다.

잉? 조기졸업?

도대체 얼마나 똑똑해야 이럴 수 있을까?

놀라운 것은 그 이후의 행보다.

카이스트에 입학해 한 두 달 다니다
중퇴한 뒤...?

잉?

카이스트를?

미국에 있는 하버드 대학을 다녔다고 한다.

전공은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고 하며 이곳에서도 한인 학생회장을 맡았다고 하는데..

끊임없이 사람들 앞에 나서서 무엇인가 하려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렇게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다 2학년이 되자 하버드 유학생 영어 무료 과외팀에 들어 수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빈틈없는 말발이 이런 경험들에서 나오는 것인가?

여하튼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07년에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세우게 되었다고 하네요.

바로 이곳에서 활동을 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눈에 띄어
2011년 12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새누리당 비상대책 위원회 위원을 맡으며 정치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많은 활동을 했는데요..

2016년 세월호 사건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정권이 막을 내릴 때는 강하게 비판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만든 바른미래당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대충 이준석의 정치 입문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범상치 않은 인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지금 현재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참 대단하고 똑똑한 사람임은 틀림없는 것 같네요.

며칠 전 기자회견이 굉장히 주목을 받으며 다시 한번 많은 말과 파장이 일고 있는데..

이렇게 뛰어난 인재가 우리나라 정치인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이런 일이 일어나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그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은 성장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 일의 자세한 내막은 당사자들 외에는 모르겠지만 부디 안정적인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해집니다.

부디 뛰어난 인재가 위대한 지도자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아쉽습니다.

-눈높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