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주식의 갈피를 잡아줄 7가지 방법.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지금은 그냥 덤덤히 하고있다.

솔직히 내돈이긴하지만...

돈이 아니고 그냥 숫자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숫자가 왔다갔다한다.

뭐...솔직히 재미는 없다.

돈을 벌었을때는 어안이 벙벙했다.

잉?

지금 내가 돈을 벌었다고?

처음에는 진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돈을 벌수도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지만..

지금은 하락장 맛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금 나는 아주 무덤덤하다.

왜냐하면..주위에 사람들에 비하면 초라한 투자금액 덕분에...

분명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디 떨어졌다고 명함도 못내밀고있다.

주변에서 워낙 큰 금액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래 난별거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무덤덤해 졌다.

그래도 빠진건 빠진게 아닌가?

이대로 아무것도 모르고 당할 수 만은 없지 싶어 주식책을 한번 보기로했다.

어떻게하면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분명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으니 주식이 있는게 아닌가?

🤔나라고 그러지못하리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했다.

다행히도 이책은 끝까지 유익하다는 생각을 하며 읽을 수있었다.

몇권의 주식책들을 봤었는데...

어떤책은 돌려서 자기들 상품설명하기 바빴고.

어떤책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도통 알수가 없었다.

이책의 저자는 주식을 하며 느끼고 드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들을 이야기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나와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런 이야기와 함께 7명 프로분들의 주식 철학, 마음가짐, 기준들을 이야기해주며.

어느하나 강조하는게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주식방법을 찾으라고 했다.

직접투자성향인지 간접투자성향인지를 먼저 알아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지수를 보지말고 회사를 보라고 했고.

회사를 믿는 만큼 기다릴수 있다고도 했다.

책을 읽고 난 어떤 투자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나는 지금 현재 직간접 투자를 하고있다.

etf로 간접투자도 하고 개별종목으로 직접투자도 한다.

생각하고 계획하고 만든 포트폴리오는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게임 캐릭터로 치자면 잡캐라고..부르는 게 맞을꺼같다..

근데 잡캐도 잘키우면 만능캐가 된다고 하던데..

아마도 적절히 섞어서 포트폴리오를 짜서 어느 정도 시간이지난다면 괜찮은 수익을 낼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그래도 하나라도 얻었다 라는 느낌은 드는데 아직 또렷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다.

그래도 확실히 알아낸것은 기다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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