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지경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생각을 버리는 방법이 있을까?

명상의 고수들만이 무의세계로 들어갈수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내용의 책인가 싶었다.

흠...뭐랄까..

너무 꼼꼼히 하지말고 대충하라고했다.

잡생각이 창의력에 좋다고했다.

그리고 무아지경에 빠지라고했다.

몸이 기억하는데로 의식하지말고 직관에 맡기라고...

그래...운전을 처음 할때가 생각이 났다.

온몸에 식은땀이나고,
다리근육에 쥐가나고,
손에도 땀이나고,
말은 한마디도 못하고,

백미러를 볼여유가없어서 앞유리에 시선을 꼽고 운전을 했던 기억..

아찔했다.

지금은 비록 말할사람이 없어서 말은 안하지만 백미러도보고 한손으로 운전도 한다.😆

우선 차이점은 전혀 긴장하지않고 내몸처럼 차를 조종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저자가 이야기하는 무아지경인가?

내가 알고있는 무아지경의 뜻은 무언가 집중을 해서 다른것은 신경쓰지않는 그런 상태인데...

습관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여튼 이런 익숙한 움직임에 여유를 가지고 잡생각을 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직관에 맡겨라..

지금 살고있는 나의 라이프 스타일과 크게 다르지않다.

워낙에 복잡한걸 싫어하기 때문에 뭐든 간단하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복잡한 문제는 단순하게 풀려고한다.

무아지경의 상태는 솔직히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어릴때부터 만들기를 좋아해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만들기 시작하면 완성될때까지
몇시간이고 물도안마시고 같은자세로앉아 숨도거의안쉬고 집중해서 만들곤 했었는데...

가끔 놀랄때도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사회생활과 각종 해결해야할일이 많아져 어릴때만큼 시간은 없지만...

웹툰이나 유튜브영상 보는 시간을 좀 더 줄여서 생산적인 일에 투자를...

아니다..그래도 너무 저렇게 살면 지치고 재미없으니까.

생각나고 하고싶을때 몰입해서 해야겠다.😁

오늘도 좋은거 하나 깨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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