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았다.
요즘은 유전자과학이라고 이야기하며 유전자를 조작해 새로운 능력을 가진 식물이나 동물들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도 들린다.
유전자라는 것은 왜 생겨난것일까?
유전자가 무엇이길래 어른들은 누구 유전자가 어디가겠나?라고 이야기하는 것일까?
진화와 유전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이책을 보았다.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기로는 아주 오래전 우리는 모두 단순한 세포덩어리였다고 한다.
그러다 요즘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슬라임처럼 같은 종류의 세포들이 모여 뭉치기시작했고.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며 유전자 형태의 데이터가 구축되었다고 한다.
각 각의 덩어리들은 고유의 유전정보를 가지고 서로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위해 경쟁하고 번식하고 그렇게 살아남은 유전자가 지금까지 세대를 거쳐 이어오며
가끔 생기는 유전자 오류로 인해 기존보다 더 잘 살아남은 개체의 유전자가 다시 번식하고 이것을 수없이 많은 횟수로 반복해 지금의 지구환경을 이루었다고 했다.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럼 우리의 삶의 진정한 목표는 번식으로 유전자를 보존하고 퍼트리는것이 목적이라는 것인가?
음...
그렇다면 나는 지금...
싱글인 나는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 동물들은 힘이 강한 수컷이 암컷들과 교미할수있는 기회를 차지할수있다.
그렇게 강한 힘을 가진 유전자를 이어가기위한 본능적 힘겨루기를 한다.
인간은?
이제 그렇지 않다.
누구나 결혼 할수있고 누구나 아이를 나아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나갈수있다.
부족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생명의 위협받지 않고 오히려 보호를 받으며 다음세대로 유전자를 이어간다.
🤔
그렇다면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인간의 유전자는 어떻게 될까?
더욱 강하게 진화를 할수있을까?
몸의 사용법도 모른체 점점 더 망가뜨리고있는 우리가?😫
(각자의 시점으로 이기적인 생각을 하며 자신의 유전자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가족이라는 비슷한 유전자를 공유하는 집단이 뭉치는 것은 그럼 자신들의 유전자를 위협으로 부터 보호하기위한 본능적 협동이 되는 것일까?)
참...이런 책을 읽을때마다 살아가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여러분들은 제가 던진 화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금 많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책이었지만 많은 생각을 재미있게 해볼수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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