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길을 걷다가 깜짝깜짝 놀라는 일이 자주 있다.
예전에는 앞만 보고 걸어도 뒤에서 자동차가 다가오면 소리로 인한 기척이 느껴져 핸드폰을 보면서 걸어가도 전부 피해 갈 수 있었는데...
하지만 요즘은 차가 앞에서 다가와도 조용해서 내가 가는 건지 차가 오는 건지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이 가끔 벌어져 깜짝 놀라고는 한다.
이런 문제점도 있지만 친환경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전기차가 활성화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 전기자동차들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모터와 배터리가 필수인데...
모터를 만드는 기술은 더 이상 안 해도 될꺼같긴하다.
더 발전한다면 더 적은 전력으로 더 강하게 움직이는 모터를 만드는 것일라나?
하지만 모터가 움직이기 위해 전기를 당겨와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는 있지만 아직은 부피도 크고 저장할 수 있는 전력도 작고 안정성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이유들로 배터리가 문제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가며 오늘까지 우리는 배터리들을 만들어왔다.
그렇게 현재 우리가 닿아있는 배터리가 2차 전지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세상의 모든 물가가 올라가고 있는 중인데..
그중에서도 2차 전지에 들어가는 특수금속들의 가치는 아주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영원히 오르지는 않겠지만...
당분간은 오를 것 같다.
금양.
차트상 굉장히 탐이 나는 종목이다.
자세히 한번 알아볼까요?
금양 시세현황입니다.
시가총액 9,985억 원입니다.
엄청 큰 기업이네요.
사이즈 있습니다.
금양 손익계산서입니다.
19년부터 20년까지 정체기를 거쳐
21년도 2차 전지 테마가 날아갈 때 함께 날아갔던 모양입니다.
그때쯤부터 전기차 시장이 테슬라와 현대의 아이오닉이 판매가 본격적이 되면서 그동안 전기차시장보다 훨씬 사이즈가 커진거 같더라구요.
금양 사장님이 노력한 그동안의 결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겠네요.
완전히 선순환입니다.
금양 재무상태표입니다.
벌어들이는 자본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부채비율이 줄어든 거 같더라고요.
기업에 돈이 많이 벌린다는 건 기업이 성장할 밑거름이 탄탄해진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금양 가즈아~~~!!!!
마지막으로 금양의 최신 차트입니다.
일봉으로 가지고 와봤는데요.
주식을 조금 해본 사람이라면 우상향 하는 차트가 맨 처음 눈에 들어오긴 하지만 오늘 주목할 것은 거래량입니다.
매수하는 양에 비해 매도하는 거래량이 현저히 낮은 모습입니다.
아직 누군가가 사모으고 있는 중이라는 말이 되겠는데요.
아직 나가지 않은 것을 보아 원하는 수익을 실현하지 못했나 봅니다.
목표 가격에 도달하면...
매도가 시작되겠죠?
그래도 금양이 탄탄하다면 급격한 매도는 버티겠지만...
기업들이 탄탄하더라도 어떤 이슈가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더라구요.
갑자기 불이나도 떨어지고
누군가가 횡령해도 떨어지고...
금양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경계하면서 투자하시라는 뭐 그런 이야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지금 누가 사고 있는지도 한번 보겠습니다.
금양 종목 투자자입니다.
9월 14일부터 외국인이 사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9월 19일까지는 개인투자자도 함께 매수하는 모습이었는데요.
9월 20일부터는 개인투자자는 어느 정도 수익을 실현하고 두려움에 매도한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한편 외국인은 개인투자가가 매도하는 물량과 기관계에서 매도하는 물량을 전부 매수하는 모습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주가도 껑충껑충.
외국인도 중간에 조금 매도하긴 했으나...
매수한 양에 비해 매도가 상당히 적은데요.
아마도 저의 조그마한 생각으로는 외국인이 보유한 물량을 매도하기 전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보고 달려드는 투자자들에게 팔아넘기고 수익을 실현해서 나가려는 전략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모습을 보면 주식의 올바른 모습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금양의 주식에 대해 저의 생각을 찬찬히 적어보았습니다.
부디 한 끗 기대감을 가지고 투자하시는 투자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이왕 매수하신 거 꼭 돈 버시기 바랄게요.
제발.
-눈높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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