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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등어 조림을 해먹었어요!
식판에 먹어서 뽀대는 안나지만ㅋㅋ
같이 일하는 동생들이 2그릇 3그릇 먹었답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었는지 한번 보시죠.
먼저 무를 1센티 두께정도로 잘라서 밑에 깔고 물을 살짝 넣었어요.
물이 너무 없으면 불이 약해도 탈수있거든요.
그위에 손질한 고등어를 대각선으로 잘라 넣고 마늘을 듬뿍 올려줍니다.
그리고는 설탕을 적당히 넣고 뚜껑을 덮고 약한불에서 천천히 익혀줍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간을 맞추려고 하지마세요.)
그리고 은은한 단맛을 위해 양파를 듬뿍 올려주고 고운고춧가루를 넣었습니다.
(고춧가루는 굵은거 고운거 상관없이 넣으셔도 무관합니다.)
진간장을 적당히 넣고 뚜껑을 닫고 다시 익혀줍니다.
여기서 간장은 살짝 싱겁나?할정도로 넣어 주세요.
마지막에 간 맞추면 되니까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야채에서 물이 나와서 자작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때 미원을 넣어주셔요.ㅋㅋ
핵 존맛을 위해서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을 보면서 아쉬운 부분을 잡고 뚜껑을 덮어 파의 향긋한 향이 조림에 담기도록 시간을 보내줍니다.
이제 완성ㅋㅋ
오늘 반찬은 이거 하나로 땡입니다.
ㅋㅋ
잘먹어준 동생들한테 고맙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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