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라는 단어가 나온지도 벌써 몇십 년이 지났다.
그러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도 계속 바뀌었고 지금도 바뀌고 있다.
그리고 지금 사람들을 가장 쉽게 홍보하고 유혹해 수익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홍보였다.
홍보.
온라인 세상이 온세계를 지배하면서 사람들이 돈을 버는 방법이 변하고 있다.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종이로 된 프린트를 대문이나 현관 앞에 붙이고 가는 그런 홍보시스템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인터넷 창 곳곳에 광고를 붙여놓는 방식으로 발달했다.
거기서 더 발전해 사람들이 검색하는 것과 주로 보는 것들을 위주로 보여주어 광고에서 그치는 것만 아니라 그 광고가 실제로도 광고주들이 유도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게 21세기형 전단지이다.
그중에 가장 유명한 광고회사가 바로 구글이다.
구글은 자체 광고 플랫폼을 가지고 수준 높은 검색과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유튜브를 기본으로 광고를 해 사람들에게서 돈을 벌어들인다.
유명한 플랫폼을 가지고 홍보를 해주면서 돈을 벌어들인다는 것은 아주 좋은 홍보회사의 기본 틀이 아닐까?
이런 구글 광고 서비스를 빛나게 해주는 회사가 바로 오늘 이야기할 모비데이즈이다.
자체적인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가지고 최적의 광고를 사람들에게 비추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 틱톡 등...
아주 유명하고 거대한 기업들과도 활발한 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놀랍지 않은가?
프로그래밍만 잘해도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는 세상.
그럼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모비데이즈 시가총액입니다.
시가총액 1,784억 원.
거래대금 59억 원.
외국인 보유비중 0.07%.
시가총액은 적은 편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거래대금과 외국인 보유비중이 너무 적다.
놀라운 건 59억 원이라는 거래대금으로 상한가를 가버렸다는 것이다.
종목 투자자를 살펴보니 대부분이 개인투자자였고 연기금에서도 조금 들어온 것을 확인했다.
연기금... 나쁘지는 않지만 지켜봐야 할 듯하다.
모비데이즈 손익계산서 그래프입니다.
18년 이후로 급격히 떨어진 매출액이 조금씩 회복해오다 21년도에 18년도 매출액만큼 거의 회복한 모습입니다.
아주 긍정적인 흐름이라 생각이 되네요.
모비데이즈 재무상태표 그래프입니다.
놀랍습니다.
자본이 바닥인 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자본을 축적해나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부채도 어마어마하게 증가했습니다.
쪼끔 걱정이 되는 부분이긴 하네요.
모비데이즈 최신 차트입니다.
톡 톡 거래량이 주식을 건드리는 모양처럼 튀어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급등은 아직 이슈가 확인된 건 아니지만.
위대하신 전문가분들의 분석에 따르면 주가가 최저 가격이라는 생각에 매수세가 들어왔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기업만 탄탄하다면 조금씩 성장하는 건 일도 아니겠죠.
하지만 신중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중 또 신중.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실 때 공감 ❤️ 부탁드립니다.
-눈높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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