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원유국으로 막대한 재산을 불렸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움직임이 요즘 심상치 않다.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해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려는 요즘을 의식하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지금 가지고 있는 재산으로 미래를 준비하려는 왕세자를 필두로 이루어진 네옴시티 프로젝트.
11일 방한 중인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을 만나 사우디 투자·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고 합니다.
네옴시티건설부터 안에 들어가는 시설까지 한국의 기술력이 뛰어나기 때문인지 많은 회사들이 계약을 따내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한국을 알리고 한국의 기술력도 인정받고 돈도 벌고...
뿌듯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또 우리는 주식이겠죠?
찬찬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전선 시세현황입니다.
시가총액 22,463억 원.
거래대금 388억 원.
2.49% 주가 상승입니다.
외국인 보유비중 2.16% 네요.
아직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배당금도 없네요...
대한전선 임직원 정보입니다.
직원수 893명.
정말 놀라운 인원입니다.
이 정도 시총에 이렇게 많은 직원수를 거느리다니...
다른 회사들에 비해 인건비가 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인건비 싸움이라... 많은 인원이 있으면 솔직히 회사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대한전선 손익계산서 그래프입니다.
21년도에 매출액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하면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금까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실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런 말을 어디선가 주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한전선 재무상태표 그래프입니다.
상대적으로 부채가... 엄청납니다.
대한전선이 가지고 있는 자본에 비해 대부분의 자본금이 부채로 이루어져 있군요.
이제부터 달라질까요?
대한전선 최신 차트입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우하향 차트입니다.
그러나...
한 번씩 거래량이 통통 뛰면서 주가도 뛰는데요?
어째서일까요?
그래도 아직은 살아있는 주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쁘지만은 않겠다는 생각인데요...
그러면 누가 이렇게 사들이는 걸까요?
대한전선 종목 투자자입니다.
현재는 개인투자자들보다 외국인이랑 기관들이 사들이고 있네요.
음... 어떨까요?
지금 들어간다면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솔직히 잘은 모르겠지만...
불안하긴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비전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짧은 기간은 들어간다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번 급등이 가라앉을 때쯤.
조금씩 저가에서 사모으면서 다음 튈 때를 준비하며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까지 대한전선에 대한 저의 생각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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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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