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다시만난 불족발. 2021년 5월 5일 수요일

달봉선생 2021. 5. 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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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이다.

어린이날..출근길에 수성못 옆 갓길에는 차가 정말 많았다.

빨간날에는 일시적으로 주차를 할수있게 해놓았기때문이다.

가게 주변에는 항상 주차대란이었기에..

몇년간 이동네를 출근한 나에게는 나름의 노하우와 포인트가있다.

일을하다가 중간에 자동차를 옮길수가 없기때문에 어지간하면 안전한 주차포인트에 맘놓고 주차를 해놓고
일을 한다.

이이야기를하는 이유는...

오늘 주차는 정말 힘들었다.

매일 이동네에 출근하는 나로써는 수성못에 크게 매력을 느끼지못한다.

하지만 보통의 대구사람들은 수성못을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끼는거같다.

그렇기에 특정일만되면 이근처는 주차를 하기위해 돌아다니는 차들을 많이 볼수있다.

결론은 이동네는 주차하기가 어렵단말이다..ㅋ

그렇게 주차를 마치고 먹는 불족발..

입속에서 불이나고 속이타들어가는 느낌이지만..

코끝에 맺히는 콧물을 들이키며 희열을 느낀다.

이맛에 많은 사람들이 매운거 매운거 하면서 먹나보다...

대신..지금 쓰린속을 부여잡고있지만..?

괜찮다 내가 만족했으니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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