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시.
악마의 시 실명.
악마의 시 작가 피습.
악마의 시 작가 인공호흡.
갑작스럽게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제목부터 "악마"가 들어가서 그런지..
아주 눈길을 사로잡힌다.
그런데 왜?
이 작가는 이슬람 종교인들의 분노를 샀을까?
1989년 "악마의 시"가 예언자 마호메트의 부인을 창부로 표현한 것이 시작이었다고 한다.
이후 "악마의 시" 작가를 처단하겠다는 종교 칙령을 내리면서 수백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악마의 시" 작가는 목숨의 위협을 끊임없이 받았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1991년에는 "악마의 시"를 번역한 '이탈리아인'과 '일본인'도 살해당했다고 하네요...
번역해서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목숨을 잃을 만큼의 이념 대립이었다면...
'굳이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뒤로도 "악마의 시" 작가는 가명을 쓰면서 영국을 돌아다니면서 숨어 지냈다고 합니다.
1998년 이란 정부가 "악마의 시" 사건을
종결 선언한 이후.
2016년에 미국 시민이 되어 내년 2월 새 소설 "빅토리 시티" 출간을 앞두고 대외활동에 시동을 거는 듯했으나...
오랜 시간 쌓인 이념과 목표는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끝내 피습을 당해 지금 병원에 누워있다고 하는데요..
상태가 심각한가 봅니다.
얼마 전 일본의 전 수장 "아베"도 종교적인 발언이 문제가 되어 종교인의 분노를 사 테러를 당했다고 하던데..
종교적인 발언은 될 수 있는 한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슈가 되는 것도.
돈을 많이 버는 것도.
목숨보다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달봉.
'최신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재명 적극지지 '1조 2522억' 정책 내년 예산 '0원' 된 까닭. (0) | 2022.08.18 |
---|---|
의외로 모르는 이준석은 어떤 사람인가? (0) | 2022.08.15 |
윤 대통령 폭발!! 사드 정상화...중국 경제보복?! (0) | 2022.08.12 |
나만 모르는 사드 3불 1한 뭘까? (0) | 2022.08.12 |
대통령만 알고 있는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해택? (0) | 202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