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금까지 글을 쓰는 목적은 생각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남들의 시선보다는 오로지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기 위함.
회사에서 작성하는 글들은 이와는 정반대였다.
철저히 읽는 사람들의 시선에 맞춘 내용들로 요점만 간단히 채워야 하는 것...
그게 회사에서 바라는 보고서의 형태라는 사실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그래서 이 책을 골랐다.
"보고서의 정석."
솔직히 딱히 남는 것은 없는 책이었다.
단 한 가지만 빼고.
바로 읽는 사람이 가지는 궁금증을 나열하고 그 궁금증을 목차로 작성해 적는 방식.
이 책에서 추천하는 내용 중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다.
생각하지 못한 방법이라 참신했고 막상 시도해 보니 더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보고서들을 위해 더 많은 관련서적들을 읽고 사람들이 감탄하는 보고서를 작성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져본다.
728x90
반응형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억만장자들이 가지고 있는 습관"정리의 힘"을 읽었다. (2) | 2023.12.20 |
---|---|
속성으로 배우는 PPT 노하우 "퇴근이 1시간 빨라지는 초간단 파워 포인트"를 읽었다. (1) | 2023.12.07 |
그날 저녁의 뒷이야기 "서울의 봄"을 보았다. (0) | 2023.11.30 |
자영업자가 놓치는 기업의 비밀 "생산성"을 읽었다. (1) | 2023.11.28 |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 "슬로싱킹"을 읽었다.새 (0) | 2023.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