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생소한 단어.
생산성.
그간 요리사로 살아오면서 전혀 접하지 못했던 단어였다.
요리사를 직업으로 할 때는 매출, 매상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해 왔다.
요즘 새로 적응하고 있는 일터에서는 생산성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사용하는 듯해 사전을 찾아봤지만 속시원히 이해가 되지 않아 검색을 통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고 매상과 매출도 생산성 안에 포함되는 개념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동안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또 한 가지를 배웠다.
사실 요즘 1차 면접을 통과해 OJT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생활을 전혀 해보지 않아 모든 업무 용어들이 낯설다.
하지만 배우지 않고 불평불만을 내세워 몸과 마음이 편해진다면 아마도 나의 생활은 정체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후회가 남을 것 같다는 생각에 늦은 나이지만 발버둥 치고 있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부디 지금하고 있는 일들이 잘 풀려서 조금 더 세상 앞에 당당해지고 싶다.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한다.
꼭 그렇게 될 것이다.
728x90
반응형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사에게 보고 잘 하는 방법 "보고서의 정석"을 읽었다. (0) | 2023.12.01 |
---|---|
그날 저녁의 뒷이야기 "서울의 봄"을 보았다. (0) | 2023.11.30 |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 "슬로싱킹"을 읽었다.새 (0) | 2023.11.27 |
자소서에서 나를 표현하는 방법"자소서 바이블 2.0"을 읽었다. (0) | 2023.11.24 |
나만 몰랐던 면접 이야기 "면접 바이블 2.0" (0) | 2023.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