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드론 "퍼스텍" 주식 절대 사지마라.

퍼스텍

드론이라는 비행장치가 갑자기 급부상한지도 이제 몇 년이 지났다.

드론에 카메라를 달아 멋진 장면을 담아내는 촬영기법.

드론에 약품통을 달고 넓은 밭에 약을 치는 농사법까지.

그리고 이제 드론으로 배달을 한다고 한다.
아직은 여러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이제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뭐... 오토바이 사고처럼 곧 드론 추락사고가 뉴스에 나오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그중에 오늘 소개할 주식 종목은 퍼스텍이라는 종목이다.

퍼스텍

퍼스텍은 사실 방위산업 전문업체인데...

드론이랑 무슨 관계가 있나 봤더니 드론 개발 전문 회사 유콘시스템이 자회사였다.

그래서 퍼스텍이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경기도 가평 주소 기반 드론 배송 서비스 이슈로 뜬모양이다.

이게 어떤 이슈냐면...

행정안전부 즉 나라에서 인정하는 드론 이용 배송 시스템이라는 점.

민간회사가 만든 올리버리앱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한다.

가평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드론으로 20여 곳의 펜션에 배송이 된다고 하는데...

어쩐지 거기 펜션 사장님들에게는 좋은 이슈거리가 되지 않을까?

사람들이 꼭 신기해서 와서 배송시켜볼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드론 서비스가 활용하면 폭설이나 재난 재해시 이동이나 접근이 어려울 때 구호물품들을 비교적 쉽게 전달할 수 도있고 된다고 하니... 참 좋다는 생각이다.

어쩌면 몇 년이 지나면 바로 드론으로 구출도? 가능하지 않을까?

안정성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이제 퍼스텍의 주가도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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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퍼스텍의 시세현황입니다.

시가총액 1,468억 원.

주식 가격 3,055원.

시가총액은 1,000억 원이 넘어 규모가 있는 것 같지만 주당 가격을 보면 그런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시중에 풀려있는 퍼스텍 주식 양이 상당히 많은 모양이다.

퍼스텍

퍼스텍의 손익계산서 그래프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19년도 매출액이 바닥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다 21년도에 많은 매출액을 달성하면서 이익률도 많이 당긴 모습인데요.

매출액만 봤을 때는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퍼스텍

퍼스텍 재무상태표 그래프입니다.

하지만...

부채가 자본금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데요...

돈이 없는 기업이 부채와 주식으로 굴러가는 속 빈 강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좀... 매수하기에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퍼스텍

퍼스텍 최신 차트입니다.

오늘은 조금 넓게 올해치 차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어떤가요?

한눈에 보더라도 내려가는 모양입니다.

갑자기 급등을 할 수도 있지만...

완전히 방향을 바꿔서 우상향으로 갈꺼같지는 않습니다.

퍼스텍

퍼스텍 종목 투자자입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퍼스텍에 투자하는 투자자들 대부분이 단타 성향이 너무 강하기 때문인데요...

개인투자자.

금융투자.

단타 치는 외국인.

이 셋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퍼스텍은 투자하면 안 되겠다."

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시기입니다.

모든 주식들의 가격이 예전처럼 올라가기에는 힘든 시기인데요...

오히려 이럴 때 진짜 괜찮은 기업을 찾아서 꾸준히 투자한다면 아주 좋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퍼스텍은 아닙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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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