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 잘 내는 남자

1600원. 1700원. 1800원. 1900원. 2000원. 美 에너지장관 "내년 원유 생산 대폭 증대"…2019년 이후 최고 수준 오르는 기름 값. 따라 오르는 운송비. 그리고 물가상승.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이다. 2019년 최고 생산량이었던 1천220만 배럴. 2023년 생산 계획. 1천270만 배럴. 전 세계적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미국이 나섰다. 그동안 미국 정부도 물가상승을 잡기 위해 비축해두었던 원유를 꾸준히 시장으로 보냈는데요. 판데믹과 전쟁으로 세계 경기가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라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경제 전문가들이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겠죠? 힘든 시기입니다. 힘들지만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경기가 안정되지 않을..

나오면 무조건 산다고 줄 섰다… 전기차시대 주목받는 ‘이 차’ 지난해. 미국에서 사전예약 5분 만에 완판 된 자동차. "리릭" 휘리릭? ㅋㅋ. 그 열풍에 힘입어. 국내에서 이차를 사고 싶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나는 이차의 존재를 몰랐지만..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걸까? 우선 어깨 피고 기사를 읽어보자. "길보빈" 한국인이 디자인했다고 한다. 와.. 대박. 차별화된 프리미엄 한 느낌의 전면부. 뒤로 갈수록 날렵 해지는 루프라인. 이하 생략이다. 너무 자세히 알려주면.. 욕망에 사로 잡힌다. 한 가지만 더.. 예상 가격. 9000만 원. 1억에서 1000만 원만 빠진 금액이다. 여기에 자동차 등록비. 세금. 보험. 1억은 있어야 이차를 살 수 있다. 그러니 사회 초년생들은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

10년 전에 읽었다면.. 인생이 바뀌었을까? 아니. 10년 전에는 읽었다 하더라도 그때의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유튜브가 세상을 지배하기 전에는 블로그가 대세였다. 하지만.. 지금은 유튜브가 대세다. 그런데 나는 지금 유튜브를 접고 블로그에 집중하려고 한다. 시대에 뒤떨어진 판단일까? 허공에 삽질하는 건 아닐까? 고민되고 생각도 많다. 이 책은 블로그가 날아다니던 시기가 절정에서 살짝 꺾였을 때 나온 책인 듯했다. 최신 반영은 되어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예전에 잘 나가던 블로거는 이렇게 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참 좋았다. 그리고 아직 블로그도 죽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무엇인가 배우고 자세히 알아볼 때는 유튜브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공부하는 편이다. 그 편..

최근 들어 많이 보이는 키워드가 있다. "인구절벽." 진격의 거인에서 거인 벽이 생각되는 단어다. 농담이다. 그럼 왜 이렇게 인구 감소를 경계하는지 알아보자. 인구절벽은 미국의 헨리 덴트가 처음으로 주장했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인구가 갑자기 줄어들면서 인구분포가 절벽이 깎인 듯 보인다고 그렇게 불렀나 봐요. 그런데 인구가 줄어드는데 왜 이렇게 걱정들 하고 난리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사회적, 경제적으로 타격이 있긴 하겠다 싶더라고요. 물론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기도 하고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인구감소가 이슈가 되고 있나 봐요. 코로나도 그 역할에 단단히 한몫했고요. 그럼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인구감소🔜시장 축소🔜경기 약화🔜 부동산 과잉공급🔜부동산 하락🔜 병력 감소..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국내 생산하는 자동차의 부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18일 현대모비스가 계열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해 주목받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하청업체였던 모듈공장과 핵심부품공장이 계열사가 된다는 이야기였다. 다시 말해. 생산전문협력사가 생산전문협력계열사가 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회사도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고 얼마 전 있었던 반도체 파장 같은 문제도 자체 생산으로 대비를 하려는 움직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기업의 입장에서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더군다나 놀라운 사실은 하청업체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모두 현대모비스의 정직원이 된다는 사실이다. 근로자들 입..

1863년 링컨은 약 300만 명 노예의 해방 선언하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 2022년 8월 17일 윤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 하며. 시작.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 마무리. "첫째도 국민의 뜻이고, 둘째도 국민의 뜻입니다.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습니다." [전문] 윤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한번 읽어보려다 너무 길어 읽기 힘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것을 13가지로 발취해보았다. 1. 잘못된 정책 폐기. 소주성과 같은 잘못된 경제정책을 폐기했습니다. 경제 기조를 철저하게 민간 중심, 시장 중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적극적으로 지지하던 지역화폐. 지난 정권에서 1조 넘게 지원받았었다고 한다. 그런 지역화폐의 예산이 내년에는 0원.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그 까닭은 무엇일까? 4가지로 정리해봤다. 처음부터 지방예산에서 운영하던 정책이라 사업이 중단되는 게 아니다. 지역화폐 도입이 오히려 소규모 지자체에 피해를 준다. 소상공인 매출 증가 증명이 안됨. 지역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난 정권에서 강하게 밀어붙이던 정책이니만큼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감정적인 정책들보다는 서로 조금 더 신중하고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는 정책을 펼쳐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식농부 달봉. 참고 기사. 단독] 이재명 늘리려던 지역화폐…예산 7000억 모두 ..

올 하반기. 각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 일정이 꽉 잡혀있다. 전기차가 많이 나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에 눈길이 가는 회사가 있다. 이지트로닉스 이지트로닉스는 전력변환장치를 만드는 회사다. 교류를 직류로. 직류를 교류로. 전기를 사용하는 차에는 심장이라고 한다. 정맥 동맥. 동맥 정맥. 그만큼 주요 부품이라고 강찬호 사장은 말한다. 전기차에 꼭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주가 15500원.. 가격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 들어와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주식인일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나도 지켜만 보고 있을 뿐... 하지만 조금씩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을 해봤다. 사실 나도 고민 중이다. -주식..

오늘 오전 9시. 박셀바이오를 주목하고있었다. 박셀바이오가 예상대로 올랐다. 사실 이렇게까지 오를꺼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아마도 박셀바이오는 내일 떨어질 것이라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그리고 며칠안에 살짝 올랐다가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투자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아마도 8월 말까지는 박셀바이오가 주식창을 뒤흔들어 개인투자자들이 높은 고점에서 구조신호를 보낼 수도 있을 것이라 상상해본다. 당장 눈앞에 돈이 보인다고 나의 돈은 아니다. 항상 침착하고 신중하게 조금씩 다가가 도박이 아닌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주식농부 달봉.

"박셀바이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다가오는 9월 학술대회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9월 1일~2일까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 (9월 1일~3일까지.) 이곳에서 "박셀 바이오"는 간암을 대상으로 하는 "Vax-NK·HCC" 자가유래 방식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해 발표한다. 자가유래 방식의 항암면역세포치료는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20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a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며 그중 12명의 환자를 분석한 내용을 가지고 두학술 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 "박셀바이오"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바이오주는 임상결과가 나오는 것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만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