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안 좋아서 일까?
금리가 올라 투자자들이 빠지고 단타를 치는 선수들만 남았기 때문일까?
요즘 뜨는 종목들을 보면 바이오주가 태반이다.
바이오 관련 주식이 코스닥에 상장되어있는 대다수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기업들도 많이 있었는데 솔직히 요즘은 재미가 없다.
마이너스도 크고..
어쨌든 오늘은 바이오 주식 중에서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회사 일동제약을 가지고 왔다.
조코바.
많이 사그라들기는 했지만 일동제약에서 코로나 치료제라고 만든 치료제의 이름이다.
일본 기업 시오노기와 일동제약의 협업으로 만든 조코바는 하루 1알 1회 복용 5일간 먹는 항바이러스 제라고 한다.
임상 3상 결과 유효성도 확인했다고 하는데...
통상보다 24시간 더 빠르게 증상이 나았다는데...
다행인 건 심각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모든 약에 부작용은 있다는 사실에 심각한 부작용이 없고 치료효과가 있는 약물이라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현재 시오노기 회사와 일동제약 모두 한국과 일본에서 긴급사용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일동제약은 시오노기 회사의 허락만 있으면 글로벌 약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려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만 된다면 일동제약이라는 회사의 이름을 널리 알려 한국의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으로 삼성도 반도체 다음으로 바이오산업을 공략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어쩐지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동제약 시세현황입니다.
시가총액이 7,572억 원.
외국인 보유비중 4.07%.
이것만 보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부채와 적자를 보면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종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컨센서스에서 4.0프로 50000원까지 간다고 매수를 추천하는 것은 솔직히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동제약 최신 차트입니다.
아직은 딱 봐도 반응이 없는 모양의 차트입니다.
긴급사용승인이 나면 달라질까요?
그런데 한 가지 더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만약에 삼성 진심으로 바이오 시작에 뛰어든다면...
우리나라 바이오 시장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독식하는 구조로 바뀌어 버릴까요?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하지만 이제 독식하는 세상에서는 살아남기 힘들 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양성이 추구되고 존중되는 미래의 긍정적인 모습을 기대해 봐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가실 때 공감 ❤️ 부탁드립니다.
-눈높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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