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는 진짜 이유를 알고있는가?
나도 잘못알고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있었던 살찌는 이유는 많이 먹은거에 비해 칼로리를 소비하지 못하면 남은 칼로리가 살로간다는 것이었다.
우리몸이 그렇게 딱딱 맞아 들어간다고?
나는 음식의 칼로리를 측정하는 방법을 신뢰하지않는다.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칼로리를 어떻게 계산해서 먹는다는 것인가?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다른 식재료들의 칼로리를 규격화 할 수있다는 것인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칼로리를 계산해서 먹는거지?
그럼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사람은 어떻게 설명할수있는가?
이런것들이 이해가 되지않았다.
이책에서 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았다.
역시 칼로리는 중요한게 아니었다.
바로 그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핵심이었다.
우리는 칼로리에 가로막혀 그 핵심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
살이 찌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바로는 당분이 원인이라고 한다.
당분.
단거?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단거 많이 먹으면 살찐다는건가?
근처까지 왔지만 좀 더 들어가야한다.
바로 탄수화물 위주의 현대식 식단이 문제였다.
우리는 매번 끼니를 때울때 밥도 먹고 면도 먹고 빵도 먹고 떡도 먹고 설탕이 잔뜩 들어간 디저트에 과일까지 먹는다.
이것들이 꼭 들어가야지만 한끼를 먹은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있다.
이런게 문제라고 한다.
필요이상으로 과도한 당분으로 인해 혈당이 상승하고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고한다.
여기서가 문제의 시작이라고 한다 인슐린이 분비되고 난뒤...
소모하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들을 인슐린이 지방세포로 전달해 지방의 형식으로 저장을 한다고 한다.
이게 살이 찌는 과정이다.
흔히들 지방이 잔뜩 들어있는 음식을 살이찔까봐 기피하는 상식이 널리 퍼져있는데..
책에서 이야기하길 최근 밝혀진 사실에우리가 먹는 지방은 살로 가지않는다고 한다.
그간 전해져 내려오는 지방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기피하던 지방은 오히려 더 많이 섭취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곳에 설명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니 책의 설명을 읽어 보셨으면 좋겠다.)
이뿐만 아니라 책에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이야기,
'단백질보충제'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도 함께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책머리에서 저자가 이야기했지만..
정말 그동안 알고있던 상식이 완전히 박살나버리는 이야기들이었다...
조목 조목 저자의 진료경험이 담긴 이야기에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젊다고 건강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거나.
건강에 무관심한분들.
난 감기한번 안걸리는데?
이건 요앞에 책에서 본 내용인데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를 구성한다고 한다."
"우리가 먹는 것들이 곧 나" 라는 이야기가 되겠다.
자본주의에 쩔어 맛있고 중독성있는
서서히 병들게 하는 음식들...
아예 안먹을수는 없겠지만 알고있다면 적절히 조절할수있지않을까?
조절한다면 건강하게 백살까지 살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실제로 저자도 건강하게 백살까지 살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더 공감이 되었다.
더이상 자극적인 매체에 현혹되어 망가지는 사람들을...
그냥 놔두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든다.
나의 백살식당도...
사람들에게 알려지려면 보는 재미가 있어야한다.
지식을 전하자니 지루해져서 나조차도 보기가 싫어진다.
이런 지식을 같이 공유하고 싶다.
지금 그걸 고민하고있다.
좀 더 재미있게 유익하게..
사람들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영향을 스며들게 하고싶다.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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