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해 이제는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문제.

응? 이건 뭐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각?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책인가?

이야 독일에서 엄청 유명한 사람인가본데?

미래를 준비해야지!!!

그래 남들 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거야!!

이런 생각으로 읽었다...

요즘..고르는 책들의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정신이 혼미해지고 머리가 복잡해지고 열이 차오른다...

과부하가 걸린다...

이책을 읽기전에도 나는 지구가 어항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작은 금붕어들이 살고 있는 그 어항이 맞다.

금붕어들은 어항 밖으로 나오면 숨을 쉬지못해 질식해죽고만다.

사실 우리도 지구 밖으로 나가면 숨도 못쉬고 죽는다.

단지 우주로 나가는 우리 인간과 금붕어의 차이는 장비이다.

하지만 그 장비 안에 있는 우리는 엄청나게 나약하다.

우리는 지구라는 어항에서만 살도록 만들어진 금붕어라고 생각해보자.

작은 어항에 금붕어가 점점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

시간이 흘러 어항은 오염되고 결국 금붕어가 살 수 없는 환경이 될것이다.

인간의 인구도 많아지고 그로인해  지구의 자원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산화탄소농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지구 전반의 환경이 인간의 생존에 적합하지 않는 상태가 될것이다.

저자는 이런것들을 경고하고있다...

전 세계.

전반의 현재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경계를 했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시선과.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현재를 즐기는 사람들.

끝없는 욕심을 참지못해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사람들.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뜨고있는 전기차를 움직이는 배터리의 생산에서 나오는 엄청난 이산화탄소까지.

이런 사소한것도 저자는 경계했다.

책을 읽다보면 진짜 이대로가다가는 큰일이 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제껏 너무 우리의 욕심대로만 살았구나...싶었다.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이있다.

얼마전 식물에 관한 책을 읽었을때 인상깊었던 내용인데.

원래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고했다.

지금도 지구에서 살고있는 생물들의 총량이 식물이 90%이상을 살고 있고 인간은 몇프로 되지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인간이 없어져도 지구는 멸망하지않겠지만 식물이 모두 사라진다면 지구는 멸망할 것이라고 도 했다.

식물이 광합성을 하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만들고 나서 배출하는 것이 산소라고한다.

수많은 식물들이 광합성을 하면서 내뿜은 산소가 지구를 가득채우고도 넘쳐 오존층을 만들었다.

그렇게 우리는 식물들이 만들어놓은 환경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사실 산소는 모든것을 노화시키는 물질이라고한다.

그래서 산소로 호흡을 하는 우리는 늙는다.

하지만 식물들은 왜 늙어 죽지않을까?

식물은 폴리페놀이라는 자체 항산화제를 만들어 아주 오랜 시간동안 살수있다.

우리는 폴리페놀을 만들지 못하기때문에 식물의 폴리페놀을 흡수해서 노화를 늦춰야한다.

식물의 덕을 다시 봐야한다는 것이 된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식물들이 서식하는 숲들을 무분별하게 해쳐 개간하고 원목을 팔아 돈을 벌고 있다.

식물들이 사라지면 지구는...끝인데..

돈과 경제에 눈이 멀어서 지구를 망치고있다.

지구는 유한한 자원이라는것을
이제 평범한 사람들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예전에는 대구가 대프리카라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곳이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뉴스를 보면..

대구가 가장 더운곳이 아니다.

서울이 대구보다 더 더울때가 많이 있었다.

그나마 한강과 인근 공원들이 있어서 그정도지 그것들이 없었다면 서울은...어떨까?

편의를 위한 무분별한 개발이 우리를 편하게 해주는 것 말고 제공해주는건 무엇이 있을까?

진작 자연과 공생하는 법을 연구해서 발전했다면 지금 우리의  생활은 어땠을까?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해봤다...

과연 우리는 현대 문명의 해택을 놓지않으면서도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작은 깡통속에 갇혀 불구덩이로 던져진 쥐는 어떻게 될까?😨

#미래를위한새로운생각 #독서 #독서그램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독서일기 #책소개 #북스타그램📚 #생각일기 #독후감 #지구 #지구온난화 #멸망 #식물 #자연 #어항 #경제 #문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