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를 읽었다.

달봉선생 2022. 9. 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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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우리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명을 지켜 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나와 상대방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그어진 일정 선을 넘으면 안 된다. 이 안전거리만 지켜진다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기 위한 거리만큼 인간관계에서도 심리적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상대방이 정해 놓은 안전거리를 눈치채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무시하고서 마구 선을 넘어서는 무례한 사람들에게 원만한 인간관계는 형성될 수 없다. 이처럼 선을 넘는 사람들은 가정에서건, 직장에서건 동료를 괴롭히고 자신의 일도 망치면서 주변을 지옥으로 만든다. 저자는 원만한 인간관계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사람들은 좀처럼 선을 넘지 않고 상대방과의 안전거리를 지킨다고 말한다. 그에 더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디테일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책은 선을 넘지 않고 조화롭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장면이나 유명인, 일반인들이 겪은 수많은 실제 사례를 인용해 독자를 깨우친다. 선을 넘지 않으려면 어떻게 말조심을 해야 하는지, 직장에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선 긋는 법이나 지키는 법, 그리고 직장 상사와의 적절한 안전거리는 어느 정도인지, 소중한 사람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넘어서는 안 될 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배울 수 있다. 내가 선을 넘지 않아야 상대방도 선을 넘지 않는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안전거리와 디테일의 마법을 배워 행복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이뤄내기 바란다.
저자
장샤오헝
출판
미디어숲
출판일
2022.06.10


선 넘지 마.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어 가다 보면 애매한 순간이 있다.

갑자기 잘 이야기하다가 표정이 안 좋아지더니 연락을 받지 않는 친구를...

누구나 경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이 글을 유심히 읽는 사람은 특히 경험이 있을 것이다.ㅋ)

물론 그런 걸 신경 안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무척이나 그런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선을 넘지 마라고 이야기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남들에게 정확히 그 선을 알려준다면  트러블이 덜 생기지 않을까?

그러던 중 책 제목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요즘은 이렇게 구체적인 긴 제목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어보니 내용이 상당히 좋았다.

책 내용과 나의 행동들을 비교하며 잘하고 있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도 배울 수 있었다.

딱 이게 선입니다.

하는 정의는 역시 내릴 수 없었지만.

전반적인 원활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는지 길잡이로는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 바로 다시 읽는 건 재미가 없어하지 않겠지만 내용이 기억 안 날 때쯤 다시 한번 꼭 읽어보고 그때의 나는 잘하고 있는지 점검?을 해봐야겠다.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좋은 책 한 권을 또 찾은 거 같아 기분이 좋다.

언젠가 누군가에게 꼭 한 번은 추천해 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눈높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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