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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라는 책을 읽던 중..
나왔던 책을 찜해두었다가 읽어봤다.
성공한 사람이 읽은 책은 뭐가 다를까 싶어 궁금하기도 했다.
역행자의 저자가 읽고 추천한 책들을 읽고 느낀 나의 평가는 어렵다?이다.
어려운 영어로 되어있는 원문 탓에 예시들이 거의 우리와 다른 문화가 적혀있어 이해가 어려웠다.
그래서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한국화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얼마나 유익하고 재미있을까라는 생각을 읽는 내내 생각했다.
인간의 심리적인 오류에 한 발짝 접근해 그것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파헤쳐준다.
"클루지=임시방편."
내가 책을 읽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적어봤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클루지란 순간적으로 떠올린 해결책 정도를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이것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클루지에만 빠지지 않고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도 설명해준다.
뭐 책의 내용은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고 하나만 당부하고 싶다.
이 책을 읽을 때 개인적으로 꼭 놓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다.
바로 옮긴이의 말이다.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데... 솔직히 본문보다 이해하기 쉬웠으면서.. 핵심 포인트를 딱 집어 주시는 듯했다.
어려운 외국 언어를 번역하며 혹시나 이해하지 못할 나 같은 독자들을 위한 옮긴이의 배려심이 느껴졌다.
여하튼..
옮긴이의 말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눈높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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