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과 건강의 비밀"을 읽었다.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세상에서 가장 쉽고 친절한 내 몸 안의 ‘호르몬 취급 설명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의학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호르몬의 주인으로 사는 법! 우리는 모두 자기 자유의지에 따라 스스로 앞길을 결정한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이것은 순전한 착각이다. 기껏해야 극히 일부 영역에서만 가능할 뿐이다. 물질대사, 성장 발달 그리고 매일매일의 감정을 다스리는 초능력 요원, ‘호르몬’이 우리를 꽉 잡고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은 태아, 유아기, 아동기, 사춘기, 갱년기 등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의 모든 시간 삶에 개입하는 영화감독이다.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는 모두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호르몬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겨우 100여 년 남짓이며, 의사들은 사람에게 약 1,000개의 호르몬이 있다고 추정한다. 현재까지 정체가 알려진 것은 그중 100개 정도에 불과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일상과 밀접한 13개 호르몬의 생성 위치와 작용 특징,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법, 개인이 실천 가능한 자조(自助)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흥미진진한 호르몬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각 호르몬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신경계와 함께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식단 및 생활 습관 관리, 보조제 활용에 관한 일상의 팁을 얻을 수 있다. ㆍ 번아웃, 당뇨병, 불면증 … 모두 호르몬 때문이다? ㆍ 성장호르몬 주사는 정말 키 크는 데 도움이 될까? ㆍ 여성(남성)의 호르몬 광기는 이렇게 온다 ㆍ 호르몬제를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 되는 이유 ㆍ 사춘기 소녀의 거울 앞 ‘머리 뒤스럭’은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ㆍ 모든 호르몬은 각자 자기만의 속도로 움직인다 ㆍ 호르몬 불균형을 파악하여 건강을 회복하는 자조 프로그램 소개

저자

요하네스 뷔머

출판

현대지성

출판일

2020.12.30

얼마 전 건강검진을 했다.

중성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한다.

콩팥도 뭔가 무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술도 끊었고 운동도 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그런 걸까?

다시 궁금해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호르몬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자 했다.

호르몬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가만히 두어도 움직이는 몸이기에 영양제도 먹고 신경도 쓴다고 했는데도 온통 모르는 것투성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것인가?

이 책은 우리 몸에서 나오는 각 호르몬들을 이야기하며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나도 이제 건강해지기 위해 식단관리를 하기 시작했다...

익숙한 음식들을 뒤로하고 오로지 건강해지기 위한.. 식사들.

이리저리 해보며 맛있게 먹는 방법도 연구해 볼 생각이다.

-눈높이 뉴스.

[독후감] -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