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중에는 요상하게도 끌리는 매력을 가진 사람이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친하게 지내고싶어 사람들이 모여든다. 나는 중학교때까지 후자였다. 사춘기라고 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여드름이 잔뜩난 그 아이는 나름 매일 고민을 했다. 어떻게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될수있을까? 어떻게하면 인정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멋진 사람이 될수있을까? 어떻게하면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있을까? 나름대로 어디로 튈지모르는 감정을 조절하기위해 평정심 훈련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시작했고. 이성의 관심을 끌기위해 노래연습도 했다. 뭐...공부는 뒷전이었다. 그래도 다행이 어머니께서는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해주셨다. 공부 아무리 잘하고 성공해도 사람이 안되면 다 소용없다고 하셨던거 같다. 난 그렇게 기억하고있다. 그래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