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장이 아주 바빴다. 위드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와인동호회 단체예약이 있었다. 요리에 집중하며 너무 어려운책을 들으면.. 둘다 집중이 안되기때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아 고른게 이책이다. 니체..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솔직히 잘모른다. 그냥 철학자?정도로만 알고있다. 철학자와 산책이라... 뭔가 엄청난 조언을 받을 수 있을것만 같았다. 힘든일을하며 받는 조언이라..덜 힘들다고 마음 먹을 수 있지않을까? 책에서 많이 들은 말 중 명상과 깨닳음.. 명상에 대해 평소에 궁금한게 많았다. 어떤게 진정한 명상인지. 눈 감고 좋은 생각만하면 명상인지. 아무생각을 안하는게 명상인지.. 책에서는 無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명상이라고한다. 생각도 하지않고 그저 호흡을 하다보면 그게 휴식이라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