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결정에 끼치는 영향.
나이가 들수록 어릴때와는 다르게 차분해지고 감정의 동요가 줄어든다. 어릴때는 모든 감정표현에 크게 흔들렸던 반면.. 요즘은... 그냥 덤덤한 편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왜그런지 정확하게 잘은 모르겠다. 어릴때는 감정에 요동치는 내모습을 보면서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어른이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노력도 했다. 그래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있는줄알았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적이 많았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괜찮은 선택은 감정적인 선택이다. 감정적이라고 하지만 책을 잘 읽어보니 무의식중에 철저히 계산된 선택을 감정적 선택이라고 이야기하는거 같았다. 가끔 우리는 매일 똑같이 하던일을 오늘은 좀 이상한데? 라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책에서 말하는 감정적 선택. 무의식중에 이상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