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렵다. 말을 잘하는 사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수 있는 그런 사람. 화법책들을 보면 항상 저자들이 이야기한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듣는것을 더 잘한다고. 이책은 참 재미있다. 자신은 어떤 유형의 청자인지알아도보고 상대의 스타일도 파악해 그유형에 맞도록 심플하고 핵심만 이야기하라고하는데... 어떤책에서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를 보았다.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아주 심플하고 함축적인 의미를 지녔다고 한다. 나도 어릴때 글쓰기학원을 다녔던기억이있다. 그때는 짧게 요점만 간단히 적는게 좋았는데... 선생님께서는 여러장의 원고지를 채우라고하셨다. 포스트잇 한장으로도 충분할것 같았는데.. 그래서 하기싫었다.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미안. 그때 요점만 합축해서 적는 것을 특화시켰다면 더 좋지않았을까? 사람들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