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 잘 내는 남자

요즘은 재테크를 안하는 사람이 없다. 나도 하고있다는 말이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뭐부터 해야하나. 모르는것이 대부분이었다. 지금도 물론 모르는게 대부분이지만... 관련서적들을 보면 대부분 자기자랑에 회사자랑이 대부분이었고 그게 아닌책은 너무 흥미가 떨어지게 적혀있어 보다보면 하나도 머리에 안들어오는 책이 많았다. 이책은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한가지 주제로 술술 읽히고 흥미롭게 친절히 설명되어있었다. 여러 경험을 통해 뼈깊고 진솔한 이야기가 공감이 되어서 좋았고 저자만의 투자철학과 방향성이 정리되어있었다. 저자와 나는 상성이 잘 맞는거 같다. 여유있는 금액으로 하되 몰빵하지말고 주식은 원래 마이너스부터 시작하는거라는 말이 참 좋았다. 그리고 때가 올때까지 진득이 기다리..

우리는 병들고있다. 우울증. 노화. 요즘은 정신의학과에가서 호르몬약품을 처방받아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한다. 하지만 아직 사람들이 정신과에 가는것에대한 인식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아직까지 나조차도 정신과에서 상담한번 받아본적이 없다. ... 몸이 아프면 우리는 병원에가서 진통제나 소염제를 타먹는 일은 자연스럽게 생각하면서.. 왜? 마음이 아프면 약을 먹으려하지않고 버티는걸까? 몸 아픈건 못참으면서 마음 아픈건 이겨낼수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아이러니하게도 몸이 아픈건 올바른 치료만 한다면 시간이지남에 따라 아무런일이 없었다는 듯이 괜찮아진다. 그런데.. 마음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괜찮아질까? 더 곪고 상하고 썩지않을까? 눈에 보이지않는 상처를 어떻게 치료해야할까? 책에서는 이야기한다..

정해진 영양소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바이탈과 아민을 합쳐서 비타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바이탈의 뜻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비타민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아민들을 합쳐서 비타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우리몸의 생명을 유지하는 비타민을 소홀히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 비타민을 등안시하고 결핍된상태로.... 자신들이 먹고싶은 맛있는 음식만 먹으며 편식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미 알고있겠지만... 온몸이 비명을 지르고 어딘가 서서히 고장이 날 것이다. 당연한것 아니겠는가? 건물을 하나 유지관리하는데도... 지속적으로 수많은 것들이 보충되어야하는데. 우리몸이라고 다를 것이 있겠는가? 다만...우리는 우리가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모를 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태어나기 훨씬 오래전 인류의 ..

간만에 쉬는 날... 머리를 깍고 집에 오다가 마트에 들어갔는데요... 저의 호기심을 끄는 라면을 하나 찾았습니다. 바로 된장!!라면?? 라면에 국수를 말아 먹는건 고기집에서 많이 봤었는데요... 라면이랑 된장이라... 조금 생소한데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사왔습니다. 어떤맛인지도 한번 먹어보고. 어떤 식품 첨가물들이 들어가 있는지도 한번 보시죠^^ 이왕 먹는거라면 어떤게 들어가는지 알고 먹는게 낫자나요??ㅎㅎ 면. 1. 소맥분 밀가루의 다른말. 2. 팜유 말레이시아산 기름야자의 과육에서 추출한 식용유. 3. 변성전분 면의 퀄리티를 높이기위한 식품첨가물. 4. 정제염 불순물을 제거한 순도 높은 소금. 5. 미감에스유 면반죽에 사용된 콩기름. 6. 분말된장 말그대로 된장분말 7. 면류첨가알칼리제 식품의..

4년에 한번 올림픽이 열린다. 많은 종목과 많은 선수들이 한가지 목표를 두고 경쟁을 한다. 아주 치열하게... 그 경쟁속에는 또 하나의 경쟁이 있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할 수 있을까? 아..오늘 컨디션이 별로인데? 아주 많은 장애물들이 앞을 가로막는다. 장애물들을 스스로 만들어서... 불도저처럼 강하게 밀고나가고 요리조리 고개를 돌려가며 목표만 향해야 금메달을 딸수있다고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닌가? 시험장소에서 괜히 속이 안좋은거같고. 버스타다 동전을 떨어뜨리면 일진이 안좋은데?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이유를 찾는다. 무엇이 문제인가? 결과가 안좋으면 그탓을 하기 위해서 미리 핑계거리를 찾는것인가? 아니다. 겁이나는것이다. 꾸준히 준비해왔다면 자신을 믿고 상황에 맞게 흘려보내면 된다고 한다. 지금까..

어떻게 유혹을 해야 사람들을 움직일수있을까? 어떠한 계기가 있어야될까? 이 책에서는 인센티브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모든일들의 결과가 달라진다고한다. 그러면 여기서 이야기하는 인센티브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유혹? 계기? 동기? 욕심? 양심? 무엇이든 될수있다고 생각했다. 한가지 핵심은 마음을 움직여 자신들에게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갑자기 생긴 위급한 사항이 아니라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욕심을 먼저 생각하니말이다. 하지만 욕심을 부리는 사람에게 양심을 자극한다면 과도한 욕심은 자신도 모르게 접어둔다고한다. 명쾌하게 답을 내릴수없는 어려운 내용이다. 참 사람의 마음을 원하는 방향으로 안내하는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영상을 시청하게 할수있을까? 라는 ..

반틈 정도 읽었다. 뭔가 처음에는 흥미로웠지만... 뒤쪽으로 가면서 경험담 이야기가 많았는데 나의 취향과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 아니라.. 그만 읽었다. 그래도 앞부분에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저자는 영업을할때 물건을 무조건 팔려고 하지말고 어느정도의 친분을 만들었다고 했다. 처음보는 사람들과 처음보는 사람이 만나서 얼마나 신뢰를 해서 거래를 하겠는가? 나도 이말에는 무조건 공감이 한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무조건 친분을 쌓은 뒤 역사는 이루어 지는 것이다.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도 무조건 인지도를 쌓기위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던가?....😞 흠...나도 노력해야겠다.😋 꾸준함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독서그램 #독서스타그램 #친분 #영업 #거래 #책스타그램 #책덮음 #simleasmr #..

어릴때부터 공상과학이야기를 참 좋아했다. 미래에는 어떨까? 어떤 신기한 기술이 나와서 나를 설레게 할까? 지금껏 신기한 기술들이 나오면 관심있고 재미있게 지켜보고 상상해봤다. 이제는 가상현실과 3D프린터도 거의 상용화가 되었다. 그럼 그다음은? 무엇일까? 가끔 나는 이런 상상을 해본다. 남몰래 끄적거리다 뼈대만 세워놓은 공상과학 소설에도 적어 놓았지만... 최신기술의 정점은 아마도 생명과학? 생명공학이 아닐까라는 상상을 해본다. 이 책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생명과학에 관한 소재들을 너무 깊지않고 재미있고 흥미를 끌수있을 정도로 소개해주었다. 그중에서도 인상깊었던 효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체질개선에 효과가있다고해서 기억이난다. 예전 만났던 여자친구가 항상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며 힘들어했었는데..ㅋ..

어릴땐 아무생각없이 계곡을 가면 신나게 놀았다. 뭐가 그리 재미가 있는지... 신이 났다. 성인이된 지금... 코로나 시국에 살고 있는 지금... 하던일마져 멈춰버렸다. 모든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이겨나가고. 극복해 나가야할지... 도무지 떠오르지가 않는다. 배달을 갔다가 아파트 단지에 흐르는 인공 시냇물을 봤다. 시간에 쫒겨 오랜시간을 보지는 못했지만.... 잠시 멍하니 영상찍는 핑계삼아 쳐다보니.. 물처럼 잘 흘러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기 하지 않고 지내다보면... 언젠가 물이 바위를 뚫어버리듯이... 물길이 트이지 않을까?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그냥 살았다. 그냥 눈앞에 벌어진 일들만 생각하며 살았다. 잘 모르고 무지했던 시간들이었다. 이번에도 뇌과학 서적을 읽었다. 운동. 식생활. 수면. 명상. 뇌관련 서적에는 꼭 나오는 키워드들이다. 이책에서 한가지 더 배운사실은 혈관이다. 운동을 통해서 온몸의 혈관을 확장하고 새로만들고 명상으로 산소를 원활히 공급하고 수면을 취해 불순물을 정리한 뒤 올바른 먹거리로 영양분을 보급한다. 나름대로 요약해보자면 이정도가 되는거같다. 우리는 지금 잘먹고 잘자고 잘 움직있습니까? 아마도 그러지 못할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렇다면. 단 한가지!! 잠이라도 꼭 잘 잡시다😊 그러려면 밤에는 핸드폰🤏 조금만 줄이려고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요?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더 좋은 내용은 직접 읽어 보시는 것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