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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135

삼양에서 만든 신박한 된장라면???

간만에 쉬는 날... 머리를 깍고 집에 오다가 마트에 들어갔는데요... 저의 호기심을 끄는 라면을 하나 찾았습니다. 바로 된장!!라면?? 라면에 국수를 말아 먹는건 고기집에서 많이 봤었는데요... 라면이랑 된장이라... 조금 생소한데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사왔습니다. 어떤맛인지도 한번 먹어보고. 어떤 식품 첨가물들이 들어가 있는지도 한번 보시죠^^ 이왕 먹는거라면 어떤게 들어가는지 알고 먹는게 낫자나요??ㅎㅎ 면. 1. 소맥분 밀가루의 다른말. 2. 팜유 말레이시아산 기름야자의 과육에서 추출한 식용유. 3. 변성전분 면의 퀄리티를 높이기위한 식품첨가물. 4. 정제염 불순물을 제거한 순도 높은 소금. 5. 미감에스유 면반죽에 사용된 콩기름. 6. 분말된장 말그대로 된장분말 7. 면류첨가알칼리제 식품의..

음식/제품분석 2021.09.27

세계1위 액티비아 알고드세요?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식품첨가물들이 들어가는데요. 유통하는 동안 변질되지않게하기위해서. 또는 맛을 보정하기 위해서. 그리고 단가를 맞추기위해서... 넣는 여러가지 식품 첨가물... 저도 항상 궁금했는데요... 아무리 봐도 생소한 이름들은 이게 뭐어떤 역할을 하려고 넣은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리해 봤습니다. 첫번째로 액티비아를 한번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도 함께 알아보시고 드신다면 좋을꺼 같은데...봐주실꺼죠? 헤헤

음식/제품분석 2021.09.21

오뎅볶음.

어릴때부터 참 좋아하는 반찬이다. 오뎅... 이것만 있으면 밥 한그릇은 항상 뚝딱이다. 밥을 다먹고 나서도 오뎅을 계속 집어 먹는다는게...문제이긴 하지만... 맛있는걸 어떻게하는가?ㅎㅎ 나는 오뎅볶음에 양파가 살짝 살강살강하는게 좋다. 그리고 마늘냄새도 살짝나고. 크게 간은하지 않는다. 약간의 풍미만 줄뿐... 나머지는 오뎅이 알아서 한다. 오뎅은 이미 그냥먹어도 될정도로 간이 맞으니깐... 맛있다.

음식 2021.09.21

LA갈비찜.

명절때가 되면 항상 같이 일하시는 분의 가족들은 이 갈비를 먹는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가지못하는 시국이라... 조금 드시라고 이렇게 음식을 주고 가신다. 매번 반찬고민을 하고 있는 나로써는 굉장히 감사한 일이지만... 그냥 고기에 양념 밖에 없었다...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대파. 양파. 이렇게 잔뜩 넣고서 푹 익혀 먹었다. la갈비는 뼈에 붙어있는 부분이 자칫하면 질겨 먹기 힘들 수가 있다. 그래서 약한불에 뚜껑을 덮고 천천히 오랜시간 조리를 해주어야한다. 짐승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면...그냥 대충먹어도 무방하지만...나같이 연약한 치아를 가진사람은... 그렇게 조리를 해야 씹어 먹을 수 있다. 이글을 보시지는 않겠지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음식 2021.09.21

거봉을 먹으면 어디에 좋을까요?

간식으로먹는 과자말고 과일을 먹으면 식이섬유가 있어 소화하는데 도움이됩니다. 과자는 정제탄수화물과 각종 화합물 그리고 과도한 설탕... 탄수화물과 설탕은 모두 당분으로 전환되는데요.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가가 없는게 대부분이죠. 그래서 우리몸에서는 과자를 먹어도 다른것이 먹고싶어진답니다. 부족한 영양성분을 채우는데는 자연에서 나오는 먹거리가 최고라는 생각을 하며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뒤로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진득하니 지켜봐 주세요😉

음식 2021.09.13

배달갔다가 커피를 받았는데 미리 꺼내놨나보다.

5월 11일 오후 배달이 들어왔다. 저번에 가본적 있는집이었다. 참고로 나는 주소나 숫자 사람이름 같은건 잘 못외우는데. 이미지에 관련된건 신기하게도 잘 외운다. 주소를 찍었는데 딱 가본적있는 집이었다. 매너가 좋은 아가씨가 있는 집이었기에 큰 걱정없이 갔다. 유달리 친절하고 매너좋다고생각했는데 배달음식을 안으로 들이며 저번에 배달와주신분이 맞냐고 물었다. 맞다고 했더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고했다. 그러더니 금방 냉장고에서 꺼내 밖에서 10분이상 있었던지 이슬이 맺혀있는 저 커피를 주었다. 내가 맞으면 주려고 입구근처에 빼놨었나보다. 참 고마웠다. 얼마나 따뜻한 마음씨인가...ㅋㅋ 사실 나는 커피를 마시지않는다. 커피를 마시면 속이 이상하게도 불편해지기때문이다. 근데 또 카페인 음료는 괜찮다? 신기하다. 여..

음식 2021.05.12

2021년 5월10일. 고기반찬 배추쌈

애매하다. 먹을게 생각이 나지않는다. 이럴때는 고기반찬이 최고지ㅋㅋ 오늘은 양파를 갈아서 만들었다. 양파갈고 거기에 고춧가루 설탕 간장을 넣어서 고기를 재웠다. 양파가 잡내도 잡아주고 단맛도 내주고 고기도 부드럽게 만들어주니 얼마나 좋은가? 믹서기 씻기가 귀찮아서 그렇지만...하하하 그렇게 프라이펜에서 굽듯이 볶아내면 되는데 시간이 모지란건지 촉박했다. 그래서 좀 더 바싹굽고싶었지만.. 그러지못하고 그냥 먹었다. 그래도 나름 먹을만했습니다. 휴..내일은 또 뭐먹지?

음식 2021.05.11

어머니가 차려주신 홍어삼합.2021년 5월 9일.

간만에 쉬는 날. 어머니가 며칠전부터 말씀하시던 홍어삼합을 챙겨주셨다. 10년도 더 전에 아버지와 함께 예전에 한번 먹어보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봤지만 비주얼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호기심이생겨 젓가락으로 집어 가지고와 냄새를 맡았는데... 오마이갓... 이거....괜찮겠나?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어머니가 이건 심한건아니라고했는데.. 머리속에서는 경고가 울리고있었다. 이건 먹음 탈날수도있다고. 그래도 부모님이 드시니까 설마 못먹는걸 주실리는 없으니까.. 먹어봤다. 총 다섯점은 먹은듯하다. 아주 강한 매력을 느낄수는 없었다. 찾아먹을 정도로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돼지수육과 어머니가 옥상에서 직접기르신 상추는 참 맛있더이다. 간만에 아버지와 소맥도 한잔하고 참 즐겁고 보람찬 식사였다...

음식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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