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 잘 내는 남자

얼마 전 기사를 보다가 괜찮은 이슈가 있어 포스팅한 적이 있다. 네옴시티. 당시에는 영화 제목인 줄 알았지만. 지금은 누가 물어보면 솰라 솰라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알고 있다. 100%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필요한 정보는 알고 있다. 여하튼 그때도 네옴시티를 이야기하면서 언급했던 한미글로벌 차트가 심상치 않아서 다시 포스팅하기 위해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다. 네옴시티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봐주시고 이곳에서는 오로지 한미글로벌의 주가전망만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늘 그렇듯 가장 먼저 한미글로벌 시세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시가총액 2,334억 원. 거기다 외국인 보유비중 4.01%. 사이즈 있고 괜찮아 보입니다. 역시 저번에도 좋게 봤던 만큼 다시 봐도 좋네요...

코스닥에 상장해있는 대부분의 주식이 바이오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바이오.. 신기하게도 신약개발 이슈만 생기면 어떤 바이오주라도 무조건 한 번씩은 꼭 급등을 한다. 그래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바이오의 유혹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나 역시...ㅋㅋㅋ 그랬었다. 이번에 급등하는 종목 중에 세종메디칼 이라는 회사를 보고 또 바이오주가 급등하는구나 하고 넘기려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주시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부탁드리려고 이 글을 적어봅니다. 제발 사지 마세요. 단타 하지 마세요. 주식을 하셔야 합니다. 단타는 도박이에요... 투자가 아니에요. 제발. 본론은 말했고 이제 세종메디칼이 왜 급등하고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기사들을 찾아보니 잘 모르면서 적어놓은 기사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원하지 않지만 계속해서 땅굴 여행을 하고 있었다. 빛이 없어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땅속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마침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 상장 폐지의 위기에서 부활했다. 그런데..... 지금 주식 시장은 지옥이다. 그리고 부활하자마자. 더 깊은 땅속으로 들어갔다. 오늘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심장이 쫄깃쫄깃하... 지는 않는다. 이제 무덤덤하다. 그리고 친한 지인은... 에스맥에 투자한 원금이 5300만 원이 넘는다. 마지막으로 들은 금액이 5300만 원... 더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어떤 하루를 보내셨을까? 연락이 없었고 연락을 할 수도 없었다. 앞으로 에스맥은 어떻게 될까? 오를 가능성은 있을까? 오늘은 에스맥의 부활에 초점을 맞춰 포스팅해보려 한다. ..

퇴근 후 집으로 가는 버스에 앉아 주식창을 들여다보다 이상한 이름의 주식이 오른 것을 보았다. SCI평가정보. "신용조회, 채권추심, 신용평가"에 관련된 일을 한다고 한다. 솔직히 인터넷에 로그인 같은 걸 하다가 SCI라고 적인 데다가 개인정보를 넣어서 인증받은 기억이 난다. 그만큼 우리 생활 속 깊이 파고들어 있는 회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여하튼 이런 일을 하는 회사가 무슨 이슈가 있기에 특별한 이슈 없으면 오를 거 같지 않은 주식이 이렇게 까지 급등한 걸까? 버스에 앉아 멀미 감을 느끼며 후다닥 찾아보니... 금리가 오른다는 소식에 갑자기 SCI평가정보의 주식이 날아가버렸다는 것이다. 왜? 아무리 찾아봐도 딱히 금리인상과 SCI평가정보가 딱 맞아떨어지는 접점은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추측해..

요즘따라 주가가 바닥을 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전반적으로 싹 다 떨어지는데... 그런데 그중에서도 올라가는 주식들도 있다. 도대체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덕분에 지금 이렇게 차분히 주식창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돈 벌고 싶다. 아차차. 그래도 올라가는 주식이 있다. 오늘은 이름도 엄청나게 긴 회사. 9월 26일 날 상장한 따끈따끈한 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해성같이 나타난 회사다. 그래서 뭐하는 회사인지 전혀 모른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불태" 라고 하였다. 그런데... 처음 보는 단어들로 기업을 설명이 되어있어 겨우 이해한 만큼 나 같은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보겠다. 일단 사장? 회장? 대표? 이성현 대표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를 다니다 그만두고..

전기차 시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기차 하면 배터리.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금속 중 하나인 니켈. 세계에서 2차 전지 생산량이 손에 꼽히는 우리나라이지만 정제 니켈을 거의 100%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정부에서 비축하고 있던 니켈의 비축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제2의 요소수 사태를 일으킨다고 하는데... 아직 요소수 사태도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정신 바짝 차리고 신경 써서 봐야 할 이슈인듯하다. 니켈 사태의 한가운데 있는 것이 바로 지금 이야기하는 황금에스티. 이름도 황금이 들어간다. 느낌이 좋은데? 하지만 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회사라고 하는데 니켈과 무슨 관련이 있어서 올라가는 걸까..

핸드폰. 태블릿. 자동차. TV. 우리의 눈에 보이는 모든 전자제품에 반도체가 들어가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게 바로 21세기. 전자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반도체는 아주 작은 부품이지만 굉장히 많은 일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정밀한 설계가 필요한데... 자칫 결함이 생기거나 설계가 잘못되는 경우가 생기면 발열현상이 심해진다거나 처리속도가느려지는 치명적인 문제들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최근 들어 IT 시장에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자신들이 원하는 기능을 특화시켜 처리해주는 반도체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애플이 앞장서서 자체 설계한 AP칩을 애플 제품에 넣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시작인듯한데... 그냥 사양 좋은 거 쓰면 되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할 수..

요즘 뉴스를 보면 항상 신소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중에서도 리튬이 어쩐다 저쩐다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전기차가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많이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소재들의 값이 올라가고 있는 듯하다. 그중에서. 수산화리튬. 지금 전 세계적으로 몸값을 올리고 있는 소재.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거의 모든 물량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을 사용한다. 지나치게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중국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안 생기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이번에 리튬플러스라는 우리나라 회사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려 순도 99.9%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국내 최초로 생산라인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 회사와 무슨 상관이 있어 이브이첨단소재의 주가..

요즘은 길을 걷다가 깜짝깜짝 놀라는 일이 자주 있다. 예전에는 앞만 보고 걸어도 뒤에서 자동차가 다가오면 소리로 인한 기척이 느껴져 핸드폰을 보면서 걸어가도 전부 피해 갈 수 있었는데... 하지만 요즘은 차가 앞에서 다가와도 조용해서 내가 가는 건지 차가 오는 건지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이 가끔 벌어져 깜짝 놀라고는 한다. 이런 문제점도 있지만 친환경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전기차가 활성화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 전기자동차들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모터와 배터리가 필수인데... 모터를 만드는 기술은 더 이상 안 해도 될꺼같긴하다. 더 발전한다면 더 적은 전력으로 더 강하게 움직이는 모터를 만드는 것일라나? 하지만 모터가 움직이기 위해 전기를 당겨와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는 있지만 아직은 부피도 크..

테슬라의 전기차가 나온 뒤 세상은 이제 자율주행차를 만들기 여념 없다. 좀 더 편하게. 좀 더 좋게. 이런 생각들이 모여서 이루어낸 결과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어디에 있어도 호출하면 오는 자동차가 언젠가는 만들어지지 않을까? 그러면 택시기사님들은... 정말 일자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걸까? 모두 좋을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해보며... 이번 주제의 주인공 삼보모터스를 소개한다. 어제저녁 모든 일정을 마치고 침대에 누워 주식어플을 실행시켰더니 딱!! 보였다. 뭐야 하며 보니. 반갑구러 대구 회사. 테슬라 회장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FSD 베타 버전 10.69.2.2가 좋아 보인다."라는 글이 시작인듯하다. FSD는 교통량을 감지하고 신호등과 교통 표지판에 따라 멈추거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