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 사람들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저마다 애완동물을 기른다. 한 마리를 기르는 사람도 있고 여러 마리를 기르는 사람도 있다. 그중에 가장 많이 기르는 것이 강아지와 고양이인데... 요즘은 사람이 먹는 것보다 더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유통되는 듯하다. 그만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제 애완동물 음식회사를 얕잡아보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솔직히 육포같이 생긴 것들은 어떤 맛인지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쩐지 맛있을 것만 같은... 그런데 강아지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 맛을 알고 먹는 건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 허겁지겁. 그렇게 빨리 먹는데 맛이 느껴질까? 그래도 모든 애완동물들이 "간식"이라는 단어에 격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 "사료"보다는 맛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