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남의 시간을 빌려라 "레버리지" 를 읽었다.

달봉선생 2023. 1.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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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무어 레버리지

 
레버리지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과 일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하지만 백만장자, 억만장자, 기업가 들은 그것들이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는 우리에게 더 오래, 더 열심히 일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행복과 자유를 삶의 끝자락으로 미루고, 인생의 1/3을 일하는 데 사용하고, 주말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자신을 희생하고, 오랜 시간 싫어하는 일을 하고 짧은 시간 동안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균형’이라 할 수 있을까. 『레버리지』는 사회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고, 무지한 상태로 침묵하지 않고, 혁신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의 결과를 내는 기술을 소개하는 책이다.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비즈니스를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방법이며, 끊임없이 열심히 일하는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관습에 의문을 제기하고, 중복과 시간 낭비를 배제하여 높은 수준의 성취를 얻는 새로운 부의 공식을 담고 있다.
저자
롭 무어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17.05.08
 
레버리지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저축에만 의지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역시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가지 비밀이 담겨 있다. 이 비밀은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다. 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품고 있다. 그리고 『레버리지』는 그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끊임없는 노동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새로운 부의 공식이다. 환갑 이후 찾아올 한 번의 긴 은퇴 생활을 위해 30~40년 동안 일에 파묻히는 것이 아닌, 매 순간 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이제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사회의 명령에 속지 마라.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
저자
롭 무어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19.06.03

레버리지.

다른 사람의 돈을 이용해 자신의 자본을 증식시키는 것.

그동안 나는 주식을 공부하고 있었지만 레버리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니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외면했다.

레버리지를 잘못하면 하이리스크로 돌아온다는 얕은 지식으로 두려움에  깔작 깔작 손끝으로 땅을 파는 어린아이 같이 주식을 했었다.

그 어린아이의 손에 두꺼운 나뭇가지를 쥐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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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레버리지의 개념이었다.

자신의 노력보다 다른 것을 이용하는 효율적인 전략으로 자신의 일을 보다 손쉽고 빠르게 처리하면서 능률을 올리는 그런 일.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나는 오로지 뭐든 내가 해야 한다는 되지 않는 강박감과 압박감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레버리지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시간이었다.

나의 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돈의 시간을 이용해 가치를 창출하고 돈을 벌어들이는 행위들을 싸잡아 레버리지라고 했다.

지금까지 나의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내가 보낸 시간들은 효율적인 시간은 아니었던 듯... 하다.

내가 못하는 부분은 투자를 해서라도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내가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해서 엄청나게 효율을 올리는 것이 더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레버리지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마도 아무리 생각해도 주식이다.

부동산은... 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요즘이라...

지금 같은 시기에 대출을 해서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든다.

주식도 원래는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면 넣고 있는 etf의 덩치를 줄이며 차액을 먹는 전략을 쓰려고 했었는데...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듯 좀 더 꾸준히 오랜 시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리의 마법...

한번 믿어본다.

"나는 왜 부자가 되지못했나?"라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

레버리지.

잘 읽었습니다.

-눈높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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