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의 기본은 90프로가 심리학이다." 를 읽었다.

 

말하기의 기본은 90프로가 심리학이다

대화, 설득, 협상 등 지금까지 있어왔던 모든 대화법은 이들의 심리실험(연구)이 밑바탕된 것이다. 현재 심리학계에서 맹활약 중인 51인의 심리학자는 사람의 ‘마음’이 ‘말하기’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그 위력은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심리학의 제 법칙을 비즈니스에 응용, 즉효성 높은 심리 기술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 나이토 요시히토가 ‘심리 대화의 기술’을 정리한 이 책은 독자들이 얄팍한 심리전에 말리지 않고 상대의 화술을 버텨내면서, 동시에 일과 인간관계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내는 새로운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저자

나이토 요시히토

출판

예문

출판일

2022.10.11

말을 잘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그래서 고등학교때 주제토론 동아리에 들어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놀기도 했다.

결국 거기서 말을 잘하는 법은 완전히 터득하지는 못했지만...

말의 요점을 캐치하는 능력은 나쁘지않게 얻고 나왔다.

말의 요점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 답답함을 느낄때도 있지만...

인간관계도 참 어려웠었다.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려야하는지 몰라 잘 노는 사람들을 동경했었다.

그렇게 말하기와 인간관계를 잘하고  싶었다.

두가지를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심리학.

사람들은 어떤생각을 하는지,

나는 어떻게 반응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좋은지,

어떻게 유도해야 좋은지.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사람들을 공략할수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심리학이다.

물론 전문서적을 읽었다면 이렇게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읽지는 않았을 것이다.

전문가들이 쉽게 쉽게 풀어낸 책들을 위주로 읽는게 좋다.

이 책을 쭉 읽어보니 참 쉽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복잡하지않고 단순하게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이 적힌 책.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방법들 중 내가 기억하는 방법들을 적어보자면 이렇다.

솔직하게.

진솔하게.

단순하게.

호탕하게.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지금 내머릿속에 남은 방법은 이렇게 네가지로 정리가 되었다.

원래 복잡한것도 싫어하지만 다 기억을 못한것도 있다.

책은 참 쉽고 재미있어 술술 읽힌다.

심리학에 대해 하나도 몰라도 사람들과의 관계에 고민이 있다면 읽어보고 연습해봐도 참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다.

만약 이책을 조카에게 선물해준다면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한번 읽어보라고 주면 참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지금 들었다.

너무 어린나이에 주면 어차피 이해도 못할꺼같기도하고...

인간관계에 고민을 할 시기에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뭐...줄 일이 있을까?

인간관계에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가볍게 읽고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만한 책.

"말하기의 기본은 90프로가 심리학이다"

참 잘 읽었습니다.

-눈높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