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진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부자는 됐고,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달봉선생 2024. 7.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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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의 소설책을 읽고 무엇을 읽을까 고민을 하며 이렇게 저렇게 검색을 하던 중 공감되는 제목의 책을 발견하였다.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 사는 법"

요즘 내가 하고 있는 생각과 비슷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어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진짜 다 해보고 책을 적은 듯하였다.

돈을 벌고 늘리고 모으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다.

주식, 부동산, 코인 채굴, 경매까지...

나도 해볼까 했지만 강심장이 아니라 시도하지 못했던 것들도 거침없이 도전하여 저자는 어느 정도 성과를 얻어 노후자금까지 만들었다는 내용이 보였지만 딱히 부럽다거나 간절한 마음은 들지는 않았다.

그리고 책 속에서 저자는 이야기한다.

수백수천억의 자산가들이 뭐가 아쉬워서 강연을 하겠냐고...

돈이 간절하여 수백만 원씩 내며 그런 강연을 들어왔던 저자가 보았던 강사들의 결말은 좋지 않았다고 했다.

그 내용을 보니 어느 정도 공감이 됐다.

돈이 많은 자산가가 뭐가 아쉬워서 돈을 벌기 위해 자기 시간을 쪼개서 선심 쓰듯이 비법을 알려줄까... 진짜 비법이라면 꼼꼼 숨기기 바쁠 텐데...

진정 나눔을 하기 위한 사람이라면 대가를 받으며 비싼 강의를 할 필요가 있을까?...

책에는 부동산으로 어느 정도 성과를 낸 저자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 방법은 이랬다.

1. 은행대출로 집을 산다.
2. 대출금액을 갚는다.
3. 그동안 오른 가치가 오른 집을 팔아차액을 챙기던지 아니면 집을 담보로 또 다른 대출을 받아 다른 곳에 투자를 한다.

그렇게 하는 게 전세를 얻어 돈을 모으는 전략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이라는 내용...

책을 다 읽고 나니 이런 생각에 도달했다.

얼마의 재산이 있어야 맘 편히 생활할 수 있을까?

살 집이 있다면 책 제목처럼 적당히 벌고 가진 재력 안에서 적당히 쓰면 되지 않을까?

노후 자금은... 또 어떻게 얼마나 있어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쉽지 않다...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사는 법
유튜브에는 '20대 청년부자'가 넘쳐나고, 블로그와 인터넷 카페에는 '부의 비밀'을 알려주는 강의가 흔하다. 바야흐로 '100억 부자' 만나기가 어렵지 않은 시대, 열심히 산 것 같은데 나만 뒤쳐진 느낌은 그냥 기분탓일까. 모두가 돈 자랑을 하는데 혼자만 거지처럼 사는 것 같아 우울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치시길. 여기, 지난 10년간 격동의 한국 재테크사(史) 속에서 어떤 '가짜 부자'들이 등장했다가 사라져 갔는지, 그들에게 얻어맞은 뒤통수 상처는 어떻게 아물어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정신을 차리고 지금까지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다. 화끈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작가 '풍백'은 이번 책에서 쉬쉬해왔던 재테크 시장의 맨얼굴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일찌감치 재테크를 시작했지만 화려한 마케팅에 속아 아무것도 얻지 못했던 본인의 재테크 흑역사를 특유의 재치있는 화법으로 들려주고 있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10년 전'과 오늘날의 상황이 놀랍도록 비슷하다는 사실에 등골이 서늘해질지도 모른다. 패션에 유행이 돌고 돌듯 경제 사이클도 반복되는 가운데, 또다시 속고 속이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 지나고 나면 사그라질 '100억 부자'의 환상보다, 안정된 노후와 탄탄한 자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필요한 태도는 어떤 것일까? 이 책은 그러한 고민에 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
풍백(임다혜)
출판
잇콘
출판일
2023.01.09


"부자는 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잘 사는 법"

잘 읽고 많이 배워 갑니다.

-백 살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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