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코로나 확진을 받고 일주일 동안 누워있으며 내가 얻은 후유증이다. 평소에 책을 열심히 읽고 주식 포스팅을 하며 헬스를 다니던 나름 건강한 생활패턴이 코로나로 인해 망가져버렸다. 집밖으로는 나갈 수 없었고... 몸이 많이 안좋았다. 이렇게 안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안좋았다. 매일 새벽이 가까워오면 통증과 고통이 심해져 뒤척이기를 일주일.. 다행히 코로나는 나았지만... 엄청나게 쏟아지는 잠과 무기력이 몸에 남아버렸다. 포스팅을 하려고 해도 머리에 안개가 낀듯 회전이 빠릿빠릿하지도 않고 책을 읽으려고해도 집중이 되지않았다. 달라진것이라고는 코로나로 인해 몸이 안좋아 일주일정도 잠을 계속 잤던 것 뿐인데... 이렇게 패턴이 망가질 수 있나 싶었다. "그래 다시 시작하면 되지." 고민 끝에 내가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