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친은 모르는 ○○○ 폐암 환자 90%가 여성인 이유.

딸깍.

씁... 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

스트레스가 풀릴 때까지 담배를 피운다.

그리고 잠시 뒤 다시 담배 생각이 난다.

이게 흡연자의 패턴?이다.

그런데 요즘 담배도 피우지 않는데 폐암에 걸리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 90%가 비흡연 여성이라 한다.

세 가지로 정리해보았다.

첫 번째.

여성은 남성보다 신체구조상 폐가 작다.

그렇기 때문에 노폐물이 들어오면 정화하는 자정능력이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떨어진다.

두 번째.

폐포라고 부르는 폐 꼭대기 부분의 작은 주머니의 변화가 남성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남성보다 훨씬 해롭다고 한다.

세 번째.

여성호르몬은 여성의 몸에 지방 축적이 되게 한다.

그래서 남성들보다 여성들의 몸이 더 부드럽고 곡선을 띄게 되는데 이 지방에 지용성인 담배의 독성물질들이 쉽게 녹아들고 축적이 된다고 한다.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간접흡연으로도 독성이 몸에 스며든다는 이야기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말고."

흡연하는 당신의 사소한 배려가 여친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백살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