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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535

"썸...연애...결혼."을 읽었다.

썸 연애 결혼 “왜 내 연애는 금방 깨질까?” 전문가에게 듣는 오래가는 연애의 비법 연애 시기별로 도움이 되는 남녀의 심리 분석 연애를 하다 보면 마냥 좋기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이해되지 않는 상황들이 생기고 갈등하는 시기가 오게 된다. 상대와 정말 맞지 않아서라기보다는 남녀 간의 차이를 잘 몰라서 생긴 오해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정신과 의사 정우열이 연애 관계에 대한 각국의 심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애 시기별로 궁금해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남녀의 심리 차이를 알려 준다. 이전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었던 상대방의 행동을 속 시원하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도 몰랐던 연애 상황에서의 내 심리도 파악할 수 있다. 전문가가 알려 주는 연애의 꿀팁 요즘 젊은이들은 예전보다 개방적이라..

독후감 2022.09.12

마약 '40대 남자 배우'...이상보 왜??

요즘 대한민국이 이상하다. 예전에는 특정 분야의 사람들이 주로 마약이나 대마초 같은 것들을 해 뉴스에 나왔었는데.. 요즘은 일반인부터 대학생, 심지어 고등학생들까지 마약에 손을 뻗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궁금해진다. 아마도 처음에는 호기심 때문이었을 것이다. 한두 번은 기분도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중독이라는 게 한번 익숙해지면 마약에 취해 있는 상태로 있는 게 그냥 편안한 상태처럼 된다고 한다. 마약을 안 했을 때 어딘가 불편하고 안 좋아 다시 마약을 하면 편안해지는... 그때는 더 이상 좋아서 하는 게 아닌 괴로움을 잊기 위해 하는 게 마약중독이라고 중독에 대한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며칠 전 40대 남자 배우가 마약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며 길거리를 배회하다 붙잡혔다는 기..

최신 뉴스 2022.09.12

"나의 첫 죽음학 수업."을 읽었다.

나의 첫 죽음학 수업 대학에서 청년들에게 죽음에 대해 가르치는 문현공 박사가 일상에서 길어 올린 단상을 담백한 말투로 강의하듯 써 내려간 죽음학 입문서. 죽음의 정의를 살펴보고, 언젠가 다가올 죽음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토론하며, 죽음을 통해 지금 여기에서 펼쳐지는 삶의 의미를 들여다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뉴스, 영화, 드라마, 게임, 소설, SNS 등 우리에게 친근한 일상의 소재에서 시작해 조금은 진지한 철학적 논의에 이르기까지, 다소 어둡고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주제를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게 해주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저자 문현공 출판 책과이음 출판일 2021.12.17 죽음.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모두 죽음을 외면한다. 나 역시도 그렇다. 죽음은 나와는 상관없..

독후감 2022.09.11

급등하는 "조광페인트" 단타 절대 금지.

어릴 때 집안에서 보던 메이커 조광페인트. 어릴 때 부모님께서 직접 페인트로 집안을 리폼하실 때 깡통에 들어있는 페인트를 자주 보았던 것 같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메이커 로고를 보니 조광페인트였던거 같다. 지난 8일 날 조광페인트가 공중에 떠있는 갭상승 급등을 하였다. 어떤 일이 있기에 이렇게 갑자기 올라버린 걸까? 올해 4분기부터. TMI가 아닌. TIM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리포트가 장이 시작하기 전에 공개된 것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TIM은 주로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방열 소재라고 한다. 2차 전지나 IT제품을 포함한 전자기기에 넓은 범위로 사용된다고 하니... 앞으로 성장성이 있다고 난리를 벌이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전기차가 조금씩 보편화되고 있으니.. 전기차에 TIM의 사용성..

주식 2022.09.11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 을 읽었다.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 불륜. 이것은 한 사람의 세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 관계와 행복, 정체성을 전부 앗아갈 수 있다. 몹시 치명적이지만 한편으로 너무나도 흔한 이 인간적 경험을, 늘 터부시되고 금지되지만 또 언제 어디서나 일어나는 이 유서 깊은 사건을 우리는 과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왜 사람들은, 심지어 행복하게 지내는 커플조차, 바람을 피울까? 상대의 부정이 왜 그토록 상처가 될까? 불륜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결혼에 대한 낭만적 기대가 우리를 배신으로 이끄는 것일까? 예방할 방법이란 게 존재할까? 동시에 한 명 이상을 사랑하는 것이 가능할까? 외도가 관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심리치료사인 에스터 페렐은 가장 독창적인 시선으로 현대인들의 관계와..

독후감 2022.09.10

나만 모르는 "태조이방원 주식"...주도테마?

태종이방원이 아닌... 태조이방원. 이방원은 자신의 이익과 목표를 위해 철저하게 방해가 되거나 방해가 될만한 인물들을 죽이고 결국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룬 역사적인 인물이다. 태조이방원은 태종이방원과는 관련이 없는 것임을 밝힙니다. 며칠전. 지인과 통화를 하다 주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태조이방원이 요즘 대세라는 말을 들었다. 잉? 갑자기 주식 이야기하다 왜 역사적 인물을 이야기하는 거냐며 물어보니. 지금 우리나라 증권가에서 가장 힘 있는 테마라고 했다. 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위산업. 원자력 발전. 이렇게 앞글자만 따면 태조 이방원이 되는 것이다. 누가 이런 기발한 생각을 했을까? 참 고민을 많이 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럼 이왕 이렇게 된 거 태조이방원에 속해있는 종목들을 알아보..

주식 2022.09.10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를 읽었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자기만의 방 Room No. 602) 다양한 기록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기록 동기부여 에세이. 기록 덕후이자 MZ세대 트렌드 미디어인 캐릿(Careet)을 운영하고 있는 김신지 작가가 매일 쓰는 사적인 일기, 곧 사라져버릴 순간 수집, 글쓰기와 일에 목적을 둔 기록까지 지금 스쳐가는 순간과 생각들을 기록하는 방법을 전한다. 이 책이 말하는 기록이란 지금을, 이 순간의 나를 수집하는 일. 기록을 통해 삶이 건네는 사소한 기쁨들을 알아채고, 내 인생의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법을 이야기한다. 저자 김신지 출판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1.02.09 어릴 때부터 무엇인가 쉽게 버리지 못했다. 그렇게 차곡차곡 모으다 보면 어느새 내방은 창고가 되었다. 만들기를..

독후감 2022.09.09

악마 서큐버스 "HLB" 급등...끌린다.

HLB. HLB제약. HLB글로벌. 지금 HLB가 난리다. 이거 뭔데 하고 봤더니... 또 바이오. 이놈의 신약 뉴스는 어찌 맨날 나와서 사람 마음을 이렇게 들쑤시는지 모르겠다. 도저히 고개를 돌리고 못 본 척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 마치 서큐버스처럼... 호가창을 보고 있으면 미치도록 홀린다. 까딱하다간 인생 조진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그런데 HLB이슈는 뭔가 그럴싸하다... 벌써 홀린 건가? 표적 항암신약 리보세라닙. 이게 핵심인듯하다. 임상 역사상 환자가 리보세라닙으로 22.1개월의 최고로 환자가 오랜 시간 생존했다고 현재 나온 약 중에 가장 효과가 좋다는 그런 내용인 듯싶었다. 그전까지 최고 기록은 19. 2개월이라고 하니.. 몇 개월 아니지만 대단한 차이인가 보다. 지금 미국식품의약..

주식 2022.09.09

"꿈은 없고요, 그냥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를 읽었다.

꿈은 없고요, 그냥 성공하고 싶습니다(양장본 HardCover) “신문물을 전파하라는 구호를 앞세운 이 유튜브 채널 자체가 하나의 문화 현상이다.”_SBS뉴스 윤춘호 논설위원 “우리는 1인 1홀케이크를 먹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란 걸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저 사람도 하는데 나도 하겠다. 별거 없네’ 하며 거만하게 읽어주면 더 좋겠고요.”_「코스모폴리탄」 홍민지 PD 인터뷰 중 유튜브 영상을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컴눈명(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 등의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케이팝을 들으며 추억을 떠올리는 동년배들, 즉 90년대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180만 구독자와 함께 성장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이 세상에 내어놓은 말들이다. 문명특급의 홍민지 PD는 메..

독후감 2022.09.08

급등 "지아이텍" 사면 안되는 이유.

내리막을 달리는 경기. 그중에서도 이슈를 등에 업고 날아가는 종목들이 있다. 무섭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마법에 걸린 건처럼 매수 버튼 위에서 촉촉이 젖은 손가락을 마주하게 된다. 나도 이랬다. 그렇게 몇 종목을 아직 팔지 못하고 억지로 들고 가고 있다. 처음 주식을 할 때 아무것도 몰라 무작정 그런 식으로 운영했던 게 잘못이었던 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지금 지아이텍. 무섭게 치고 올라갔다. 아마 많은 분들이 실시간으로 급등하는 종목을 구경하다 단타의 유혹을 못 이기고 들어갔을 것이다. 어지간한 고점이 아니었다면 조금이라도 수익은 났을 것이나 팔지 않고 기다리다 결국 마이너스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만 그런 게 아니라 아마도 대부분의 주식하는 사람들은 이럴 것입니다. ..

주식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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