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
사람들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저마다 애완동물을 기른다.
한 마리를 기르는 사람도 있고 여러 마리를 기르는 사람도 있다.
그중에 가장 많이 기르는 것이 강아지와 고양이인데...
요즘은 사람이 먹는 것보다 더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유통되는 듯하다.
그만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인데...
이제 애완동물 음식회사를 얕잡아보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솔직히 육포같이 생긴 것들은 어떤 맛인지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쩐지 맛있을 것만 같은...
그런데 강아지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 맛을 알고 먹는 건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
허겁지겁.
그렇게 빨리 먹는데 맛이 느껴질까?
그래도 모든 애완동물들이 "간식"이라는 단어에 격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
"사료"보다는 맛이 있으니까 좋아하는 게 아닐까?
이런 맛있는 펫푸드를 만드는 회사가 오늘 최초로 상장한다고 한다.
"오에스피."
오에스피는 2004년에 설립된 회사이다.
2019년도에 동물 약품 회사 우진비앤지에 인수되었는데.
우진비앤지 대표가 오에스피를 맡았다고 한다.
오랜 시간 기업을 운영해온 경험이 있는 대표가 이끄는 기업이라...
어쩐지 신뢰도가 팍팍 상승하는 느낌이다.
현재 시초가 8400원으로 시작해 12000원을 찍고 왔다 갔다 하는 상태이다.
이번 오에스피 공모 청약의 경쟁률은 1018.61:1 이다.
이 정도면 어마어마한 수치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다 개인투자자.
오래 쥐고 갈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나 단타로 매수하려는 분이 있다면... 얼씬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마도 오늘은 매수하는 사람보다 매도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잉?
다시 오른다?
사람 마음은 참 갈대 같다.
다시 올라가는 것 같으니까 또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힘이 그리 강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 최초 펫푸드 회사의 상장.
충분히 주목할 만한 소스라 생각되고 앞으로가 기대대는 주식이다.
오늘 얼마에서 마감할까?
실시간으로 가격을 보면서 포스팅하는 건 처음인데...
하마터면 단타로 들어갈 뻔했다.
저는 참아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단타는 투기입니다.
올바른 투자습관이 진짜 주식입니다.
가시기 전 공감 ❤️ 부탁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눈높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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