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한발짝도 나가기 싫은 날.

달봉선생 2022. 2. 1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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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9일 새벽 2시 54분

잠이 들지 않은 지금까지 집밖으로 한발짝도 나가지 않았다.

나가기 싫었고 꼼작도 하기싫었다.

집에서 티비 핸드폰을 보며 사람들의 소식을 들었다.

잘나가는 사람들..

부럽기도하고 그들의 노력도 인정하는 바가있다.

난...그다지 노력은 하지않는다는 생각이든다.

왠지 모르게 실패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있다.

그래서 잘 도전을 하지않는다.

끝까지 한것도 손에 꼽는것 같다.

나는 나를 잘 안다.

아닌가?

그냥 요즘은 영화를 보거나 웹툰을 보거나 소설을 읽으면 자꾸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살피고있다.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편 만들어보고  싶다.

어렵지 않게 술술 읽으면 빠져드는 그런 이야기.

어떻게 이야기를 전계하는 편이 좋을지 생각하고있다.

여러가지 보다보니 한가지 알게된 사실은 복잡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살짝 뻔한 스토리가 좋은것같다.

좀 뻔하지만 재미있는 전개...

조금만 더 고민해보고 시작해야겠다.

이제 슬슬 잠이온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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