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한 지 1년이 다 되어간다. 나는 성장하였는가?... 처음 보다는 할 수 있는 것도 하는 일도 많아진 것을 보면 조금은 성장을 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잘했다는 느낌 보다는 늘 무엇을 하면 욕을 먹는 듯한 느낌 실수를 하는 듯한 느낌이 자주 든다. 물론 부족한 자신감과 겸손함으로 인해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 사람은 별로인 것 같아' 라는 평가보다 '이 사람은 잘하는데?' 라는 평가가 듣고 싶다. 그런 마음에 검색을 하다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다. 책의 저자가 여러 회사의 임원을 보내며 헤드 헌팅 회사까지 차린 사람이라 그런지 더욱 신뢰를 가지고 읽었고 그 중 공감이 가는 내용 12가지를 정리해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