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는 기업을 찾았다.
보통 바이오 관련 회사라 함은 어떻게든 신약개발에만 신경을 써서 한방 터뜨릴 생각만 한다.
지금까지는 그런 방식들이 효과가 있었던 듯하다.
그래서 그렇게 했나 보다.
막 밀어붙이는 방식.
하지만 팜젠사이언스는 다르다.
대표부터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책을 두권이나 발매하며 사람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분인 듯하다.
최근에는 직원들의 휴식이 보장되도록 휴가도 늘려주고 자녀들의 4년 대학 장학금까지 지원해준다고 한다.
와... 직원들이 정말 불만이 없을 거 같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분명히 불만은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좀 더 좀 더 좀 더라는 본능이 존재하는 이성적인 동물이니까.
성장하는 기업의 파격적인 복지에 대한 투자.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바이오 주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기업 팜젠사이언스.
내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팜젠사이언스 시세현황입니다.
시가총액 1,221억 원.
직원수 200명.
외국인 보유비중 1.64%.
생각보다 시총에 비해 직원 수가 많은 느낌의 기업입니다.
그래도 규모에 비해 외국인 투자자들도 많이 매수한 상태로 보이네요.
팜젠사이언스 손익계산서 그래프입니다.
말 그대로 급성장입니다.
좋은 인재에 투자한다는 마인드가 반영된 것일까요?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해서 일까요?
매출액이 쑥 쑥 쑥 쑥 자라네요.
아주 좋아 보입니다.
팜젠사이언스 재무상태표 그래프입니다.
자본금이 2년 전과 비교해서 2배 정도 증가한 모습입니다.
말이 2 배지 어마어마한 속도라 생각합니다.
진짜 대박 기업을 찾은 것일까요?
팜젠사이언스 내부자거래 차트입니다.
꾸준히 매수하는 모습이네요.
떨어져도 꾸준히 매수하는 모습.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버림받지 않은 모습입니다.
팜젠사이언스 최신 차트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주가는 아름답지 못합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일까요?
너무 오르락내리락 급락과 급등까지.
정신없겠는데요?
잘못 들어가면...
아찔하겠습니다.
역시 바이오주는 바이오주라는 말인가요?
오늘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바이오 기업 팜젠사이언스를 훑어 보았습니다.
바이오 주식이라 매수가 조금 꺼려지기는 하지만...
기업만 봤을 때는 아주 바람직한 경영을 하는 모습이라 묵직한 한방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주식을 사라는 이야기로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그냥 좋은 기업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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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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